완벽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하루
쏘쏘
오늘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그런날이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본 면접. 조금 일찍 그러나 애매하게 도착하여 정신도 차릴겸 주변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마지막 점검.. 오랫동안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왔었으나 막상 이를 말로 표현한다는것은 역시나 떨리는 일이다. 이후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옛 이야기와 앞으로의 이야기를 하고 이후에는 또 달달한 커피를 마시며 현재의 걱정이야기를하고 또 달달한 밀크티를 마시며 역시 그만두길 잘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래 역시 그만두길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