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8.25 나리타공항-닛코나리타호텔
쏘쏘
2008. 8.25 첫날의 여정 공항내에 간간히 써있는 한국어를 보며, 어찌됬건 일본과 우리나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가 맞긴 맞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외국에서 한국어를 만나는 그 묘한 느낌이란.. 자판기 천국이라는 일본. 그래서 우와 일본자판기! 라며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생각해보니깐, 한국에서도 흔하디 흔한 음료수 자판기를 웰케 열심히 찍어댔을까라는 생각이든다. 바봉. 아 여기가 일본은 일본이구나. 비록 외곽일지언정. 호텔가는 셔틀버스. 처음 탔을때 좌석이 정말 우리랑 반대로 있어서 놀라웠다. 안에 글자만 빼고 우리나라랑 똑같은 교통 표지판. 호텔 도착! 우리의 목적은 유럽이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도착한 숙소여서 그런지 무척 두근두근 거리고 기분이 좋았다. 사람들도 친절하구. 우리방안에 있던 tv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