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 5월의 자전거
쏘쏘
멋진 봄날을 그냥 보낼수 없어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자전거 첫 구매때보다 패달이 무거워진 느낌이라 자전거 카페에서 인근에서 미니벨로 수리/정비해주는곳을 찾아 목적지 삼고 달렸다. 나는 자전거를 정말 탈줄만알고..(정확히는 페달을 밟을줄만알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정비해주시는 분이 이것저것 물으셔도, 네..? 네...? 이렇게 대답할수밖에 없어서(심지어 구매일까지..);; 정비사분이 아마 날 자전거 도둑으로 오해하지는 않으셨을까 싶다... 따흑..;; 결론적으로는 자전거를 안탄지 오래되서 뒷바퀴에 체인과 연결되어있는철사(?)부분이 늘어나있었고, 타이어 바람도 좀 빠져서 적정 압력(?)이 아니라 자전거가 달리는 감이 무거워진것이었다. 그리고 이것도 배웠다 기어 7쪽은 평지 1쪽은 언덕.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