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함께할 나의 새 양산.

내 새 양산~ 택을 걍 매장에서 바로 때버려서 차광률 찾아보려고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MCP-605 부끄럼 차광 양산이라고 한다. 차단률 99%라 만족~ㅎㅎ

 

벌써 4번째 양산의 대가 고장이 났다. 

오늘 원래 계획은 엄마 아빠 댁에 다녀온 후 백화점에 양산 수리를 맡기고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고양이들 숨숨집에 들어갈 방석과 마트 떡볶이를 사오는것이었는데, 

아뿔사 고장난 양산을 사무실에 두고와버렸다!

"어떡하나 나는 일정 시작이 양산 수리인데! 양산을 위해 백화점에 가지 못한다면 뒤에 일정을 추진할수 없어!"라는 말도 안되는 -_-ㅋㅋㅋ 명분과 양산 수리를 맞기면 2주정도는 양산을 사용할수 없는 상황인지라... 

여름에 양산없이 돌아다닐 수 없는 나는, 이렇게 된 거 그냥 새 양산을 사기로 결심했다.

물론 고장난 새 양산도 수리해서 다시 쓸거긴한데... 일단 여름이 닥쳤으니......   멍청비용 발생=_ㅜ

메트로시티 매장 직원분께서 친절하기도 했고, 전에 양산도 메트로시티였는데 수리를 잘해주셔서 (물론 유료지만..)

걍 메트로시티 매장에서 구매!

 

전에 양산은 그냥 천 재질이라면 이번양산은 살짝 비닐인듯 가죽인듯 합성 재질의 느낌이난다. 

매장직원분께서는 두 개의 양산을 추천해주셨는데, 이게 부품이라던지 소재가 더 괜찮다고 하셔서 아주 조금더 비싸긴 하지만 이 녀석으로 결정. 올해는 양산이 조금 덜 고장나길 바라며.ㅎㅎ

잘해보자 새 양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