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 먹부림

2020.04.01 저녁밥으로 먹은 BHC마라칸 치킨.

훠궈도 마라샹궈도 마라탕도 참 좋아한 나라서.. 광고를 보고 혹해 시켜먹어보았다. 

음... 한번 먹어봤으니 됐다! ㅎㅎ 

2020.04.04 주말의 부지런 떨며 준비한 늦은 점심. 

소팔소 곱창정식이다. 하하

귀한 곱창 맛있게 먹어줘야지. 

2020.04.05 냉장고털이용 크림중국당면...

2020.04.10 퇴근하다가 미친듯이 생각나서...

하 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갑자기 어떤 음식이 생각나면 그 음식을 먹지 않고는 못베긴다는것이다.

어떤 떡볶이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하 그냥 배민맛.. 근데 .....그 당시에는 못참겠단말이지.. 

2020.04.11 떡볶이 양념 볶음밥~

남은 소스에 밥을 볶아먹어야 한국인인것을...

2020.04.13

집에서 만든 요거트랑 그레놀라랑... 야콘! 야콘 식감 너무 좋다. 

2020.04.15 아침 일찍 개운하게 투표를 마치고 먹는 맛있는 점심 👍

그리고 저녁에는 선거 불판 달리며 개표방송 보기! 

그리고 이런 자리에 특식이 빠지면 안되지~

이마트에서 산 냉동 피자랑 맥주. 피맥~

개표 방송도 너무 재밌고. 음식도 맛있고. 너무 재밌다아!!

2020.04.17 아침. 샐러드로 보이지만 비빔면이다. 

고명으로 대패 차돌박이랑 야채를 듬뿍 올려주었네.

2020.4.18  마라샹궈가 떙겨서 배달로 마라샹궈를 시켜먹어보았다. 

집에 차돌밖이가 있어서 고기는 따로 추가는 안하고..

저녁밥으론 짜왕이랑 비비고 수제만두! 

맛있어~ 나는 짜장라면이랑 열무김치의 합이 그렇게 좋더라~!

2020.04.19 커피예찬에서 와플과 커플.. (맛있으니까 두장...)

하프와플까지 팔아서 매우매우 퍼펙트!

요즘은 와플을 해주는 카페가 많이 없어서 슬프다. 크로플은 많은데 난 크로플은 눌린 크로와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난 포실포실한 와플이 정말 좋다. 

그래도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다행. 다만 작은 카페라 오래앉아있기가 살짝 눈치 보인달까;;

2020.04.19 늦은 점심. 

엄마가 보내준 시레기 나물이랑, 멸치, 곱창김... 달래양념장은 내가 만들었다~

2020.04.20 비빔면에 꽂혀있떤 한떄.ㅎㅎ 쌈채소를 사놓은것도 있어서 듬뿍 올려먹었다. 

나는 왜 비빔 라면류를 먹으면 꼭 튀김도 같이 먹고싶은걸까? 배터지는 양인데도 꾸역꾸역 이리 준비하네;

비빔면+열무김치 조합도 최고. 

2020.04.23 가성비 최고 동네치킨집의 순살파닭~ 전화로 주문하고 픽업! 

퍽퍽살을 쓰지않고 쫄깃한 다리살을 써서 너무 좋다. 그리고 튀김옷과 닭살사이에 그 미끄덩한 비계같은것(?)도 없어서 만족. 

 

2020.04.24 우리부서팀원 다른부서분과 회의겸 면단겸해서 사무실 옆의 카페로!

케이크가 맛있고 카페도 아기자기 이뻐서 애용하는 곳이다. 

 

갬성샷도 찰칵!

2020.04.25 주말의 늦은 점심..

남은 파닭과 ...해시포테이토... 코로나 초반이라 사람들이 냉동식품을 쟁여서 그랬는지..

계속 품절이라 구매하기 힘들었다 ㅎㅎ

같은날 이른 저녁..ㅎㅎ 비비고 떡갈비랑 해서~~

아 마늘장아찌를 했는데, 아삭아삭하지않고 물컹물컹해서 대실패다. 

2020.04.26 유부초밥이 넘 떙기는데 저 유부주머니에 밥을 넣기가 힘들어서...

걍 쌈싸먹듯이 먹었다. ㅎㅎ 훨 편하고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