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다
쏘쏘
유르겐 텔러 사진전. ㅅㄱ이와 함께.. 매 시간 봉사활동 학생들이 사진을 설명해줘서 좋았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라 전문성이 좀 약간 부족해 보이는게 아쉬웠지만 그냥 보는것보다는 설명 듣고보는게 더 낫지. 그냥 봤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쳤을거 같아.(나는 예술이란거에 무감해서;; 특히 현대미술.. 피카소전에서도 그다지 감동을 못느꼈음;) 동생이 어버이날 선물로 엄마와 같이 보려 했으나 야근으로 인해 나랑 엄마랑 보게됐다. 공연은 훌륭했지만.. 너를 꼭 울리고 말겠다!의 의지가 느껴지는 공연이라고 해야하나. 나 이렇게 마음아픈게 슬픈거는 보기 싫단말이지ㅜㅜ 엄마 아버지한테 잘해야겠다... 2011.06.11 영등포 cgv,ㅅㄱ과 함께 그 전전날까지만 하더라도 상영관 수가 극렬하게 적어서 멀리까지 가서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