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문화생활 정리

by 쏘쏘

 


2010. 05.29 YB밴드를 사랑하는 ㅅㄱ이가 표를 구해 같이 보게된 공연.
올림픽 공원과 우리의 집과의 거리가 멀어 앵콜을 끝까지 못본게 아쉬웠다.
스탠딩까지는 우리 체력에 무리이지싶어 어쩔수 없이 무대와는 좀 많이 떨어진 좌석에서 앉아 보았지만
열기는 좌석까지 충분히 전달되었다~ 멋있었어!


2010.07.14 YB 북콘서트. 요것도 ㅅㄱ이 덕에 보았다. 스탠딩.
요런것도 놀아본 사람이나 잘논다고;ㅁ; 다른 사람들은 음악에 심취해서 막 흔들고 뛰고 그랬는데,
나는 뭐 박자 맞추기도 어렵고 그래서 어정쩡하게 있다왔당. 가까이에서 보니 참으로 훈훈하시더라.
김제동이 진행을 보았다! 컄


2010.08.25 부평역사 롯데시네마. ㅈㅅㅎ와 함께.
ㅈ씨는 고2때 친구로 공포영화를 같이 보는 친구다. 악마를 보았니 정말 보고싶었는데, 악명이-_-;; 너무 자자해서
주변 친구들이 영 볼생각을 안하길래 나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ㅈ씨와 같이 보게되었다.
물론 잔인하긴 했지만 언론에서 떠들던만큼 고역스러운 정도는 아니었다. 
이영화가 더 공포스럽게 느껴졌던 이유는 잔인성도 잔인성이지만
요즘 흉흉한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있을 법한 일이기에 더 공포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다.


2010.10.02 영등포 롯데시네마. ㅇㅎㅇ과 함께.
꺄 레지던트 이블 진짜 좋다. 그런데 영화 전단지 만든 인간 아무래도 영화 안보고 전단지를 만든거 같다.-_-
영화를 봤다면 그 따위로 전단지를 만들리 없어!
역대 시리즈중 이번 4탄은 생각없이 보기에 최적화 되있는듯. 그냥 보고 나오면 '꺄 신나. 멋져' 라는 생각이들지만
ㅎㅇ이와 영화얘기를 하며 되짚어보면 '뭥미? 뭐여? 왜 이래?' 란 생각이 절로든다.
웨스커 배역맡으신 분(숀 로버츠)이 참 멋지시다. 명대사는 루써의 "스타는 쉽게 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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