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양산 개시!
쏘쏘
2015.06.06 개시! 드디어 나도 양산이라는걸 쓰기 시작하였다. 조금어렸던 시절의 양산에 대한 이미지는 아줌마, 혹은 할머니들이 쓰고다니는 햇빛차단 필수아이템의 느낌이었는데, 요즘들어 나도 양산을 써야겠다! 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 이제 햇빛을 감당하는게 넘 버겁워서.ㅎㅎ 양산을 사러가야하나 고민하는 가운데 마침 사무실의 ㅂㅇ언니가 젊은시절 들고 다녔다는 양산을 내게 기증해주셨다! 그것도 검은 양산! (양산은 흰계열 양산보다 어두운 계열 양산이 더 시원하다고 한다!) 확실히 양산을 쓰니 나만의 그늘이 생겨서..햇빛을 직방으로 내리쬐지 않으니 안쓰는것보다 시원하긴 하다. 하하 앞으로도 애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