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푹 빠졌던 게임중에 하나! 내가 중3말기 때 발매된 그이름은 악튜러스! 발매예정일이 비슷한 창세기전3part2와 라이벌전을 이루며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악튜러스~!!! (나도 기말고사 보기전까지 악튜러스를 살것인가 창세기전을 살것인가 엄청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 발매일이 맨날 맨날 미뤄져서 날 짜증나게했던 악튜러스!! 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에게 성적을 올려 지원금을 받기로 약속해서 장만한 내 최초의 정품게임~! 성적표가 나오자마자 날 신세계로 날아가게 했던...지금은 없어진 게임 매장으로 달려가게했던 악튜러스. 밑을 보면....아주 쌀람스러운 글자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샤방방방한>_< b 아마 내가 발매되자마자 구입한 사람중 하나였을것이다. 진열된 상품 중에서 왠지 커다란걸 갖고 싶..
어제 고2때 친구들과 만났다. 뭐 친한 친구들이라서 자주 만나는 편이라 오래간만에 만났을때 느끼는 벅찬감동이나 사무치는 그리움과 아련한 추억은 덜할지 모른다. 그런데 요즘 느끼는 감정은 뭐랄까 '아련한 그리움'. 다시 돌아갈수 없으니깐 더 그립다. 다시는 그때의 감성을 갖을수 없겠지. 다시는 그때처럼 행동할수 없겠지? 다시는 그때처럼 ○○하지 못할꺼야. 이런생각이 자주든다. 대학에 친구도 많이 즐겁기는 하다. 하지만 고등학교때 친구들과는 달리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한게 아니기에 고등학교때 친구들처럼 정이 많이 간다거나 "함께라면 무엇을 해도 즐거워!!"이런느낌은 별루 없는것 같다. 대학친구들은 소중하지않다는게 아니고 학창시절 친구들이 너무 너무 좋아! 이런 심정이다. 요즘 가장 후회되는것중 하나가 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