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나. 여행사 취업카페에 가입했었은데, 그 이후로 코세아란 학원에서 자꾸 연락이와서 오늘 확실히 하기위해 그 학원으로 상담을 받으러 갔다. 여러가지 설명해주었지만 하나투어 본사에서 알바를 해본 나로써는 솔직히 그 학원등록의 필요성을 못느끼겠다. 두울. 학원상담을 마치고 학교로 갔다. 처음 목표는 거기서 ㅅㅈ이도 만나고 토익공부도 하려고 한거였는데, 보니깐 오늘은 문과대 체육대회가 있는날이더라. 비록 내 신분이 휴학생일지언정 구경하고픈 마음이 들어 구경을 갔는데, 07,08후배들을 모르는 관계로 누가 우리과 팀인지 알수 없었던게 조금 안습이다. 2학년때 휴학하고 이번에 복학한 동기도 나중에 체육대회를 구경왔는데,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우리를 아는척해주고 말걸어주는 예비역들도 얼마나 고맙던지ㅜ 한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