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정말 잘했어요.
동기 ㅎㅇ,ㅅㅈ, ㅇㅈ 그리고 선배인 ㅌㅎ오빠와 오래간만에 만나 학교부근 술집에서 올림픽을 보았는데, 왕기춘선수가 13초만에 한판승 당하고, 지훈민 선수가 아쉽게 161kg 성공하지 못했고 펜싱에서 남현희선수가 이탈리아 선수에게 정말 아쉽게 지고 말았다. 우리선수들은 너무도 잘겨뤄주었는데, 금메달이 아니라서 그런지 경기 끝나자마자 야박하게도 광고가 나오거나 다른 경기로 넘어가는데, 그게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우리나라선수들은 언제쯤이면 금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웃으면서 퇴장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