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5.24
ㅎㅇ, ㅇㅈ, ㅅㅈ, ㅇㅅ,ㅈㅁ언니,ㅁㅅ오빠와 함께 노량진에서. 나와 ㅇㅈ과 ㅎㅇ이 빼고 다 지각쟁이들. 첫 공무원 시험을 본 ㅎㅇ이. 약속이 있음에도 잠에 빠져서 날 분노하게했던 상습지각쟁이ㅅㅈ. 싸서 좋았지만 썩 좋은 맛은 아니었던 삼겹살. 정말 오래간만에 만난 성공하신 ㅈㅁ언니. "그냥 다 사서 요일별로 입던가~!" 색깔을 갖고 한참이나 고민했던 심슨가족 티셔츠. 11시까지 영업하는 커피집에서 빙수에올라간 아이스크림이 마음에 안드셨던ㅁㅅ오빠 연애와 사랑과 남자에 대한 시끄럽고 쓸데없이 진지했던 고민과 대화. 계속 말을 하고싶어 끊임없이 대화한 ㅇㅅ. 구두리본을 걱정하는 ㅇㅈ이. 그리고 6대1의 경쟁률을 뚫고 ㅁㅅ오빠의 다이어리를 얻어낸 나. 24시간 영업하는 맥도널드로 이동하려다 귀가 시간이 걱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