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은 진짜 얄미운게 ㅎㅎ항상 뭐가 깔려있는곳이 자리 선정 1순위!!그것이 종이건 플라스틱이건 나무건... 재질은 중요하지 않다. 아 이와중에 저 두툼한 앞발~ㅠㅠ표정과 태도는 언제나 당당. 하긴 네가 당당하지 못할 이유는 1도 없다. 쟁반이 거기있었으니까!! 딱 자리 잡기에 좋지 않니한가~!너무 이쁘고 청순하다. 이제 진짜 완전 초 할아버지인데도 정말 고운 우리 가리.
2019.09.06 마라탕이 급땡겨서 퇴근하자마자 마라탕집으로 달렸다. 이상하게도 마라탕이 땡기는 날에는 음식점까지 가기 마음에 매우 조급해진다.하... 나는 언제쯤이면 마라탕 재료를 적절하게 측정할수 있을까. 또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왔다는.. 2019.09.08 시청에서 하는 고양이 반려동물 강의를 듣는 날. 좀 일찍가서 근처 커피빈에서 헤이즐럿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내가 커피빈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 간김에 사진 정리도 하고 그랬네~사실 노트북 들고 카페에 가는 것은 나의 오랜 로망으로....그래서 이날 굳이 노트북을 들고 다녔다...힝 너무 좋아! 2019.09.09 시우식당. 기분 좋은 일도 있고 해서 좋아라 하는 선배랑... 파스타랑 맥주랑 먹었다. 막 맛있어 이런 맛은 아닌데 가격대비 괜..
내자신의 삶이 다른 생명에게 불행이 되지않도록 지구와 하는 약속. 일단 지킬수 있는것들로만 고민해보았다. 1. 전기 - 내가 생각없이 쓰는 전기는 원전을 돌리는 핑계가 된다. ■ 생각하면서 전등쓰기. - 안쓰는 구역 등은 전원 내리기. - 간접 조명으로 생활해보기 : 예를들면... 거실 등이 켜져있으면 뭐 큰일할거 아니면.. 그 빛으로 부엌이용하기,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한다거나..- 불한번 키면 뽕을 뽑기 : 예를들면... 세수 및 클렌징 하러 들어가면 양치질까지 걍 끝내고 나오기... 두번 불키지말고..- 불한번 끄면 최소 15분 이내에 다시키지 말기... 15분이내에 다시 킬일을 만들지 말자.. 한번에 끝내자..■ 멀티탭 내리기..- 스마트폰 충전은 잠잘무렵 밤새하지말고 일어나자마자 한다거나.. 2...
2019.09.02 아점. 엄마아빠가 주신 삼겹살이랑 버섯이랑 대파를 구워먹었다. 치커리는 내가 베란다에서 키운건데... 햇빛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크질 않는다. 흑.. 2019,.09.03. 샐러드용 야채를 사다 도시락으로 월남쌈을 싸보았다. 월남쌈은 재료 손질할때 양 예상하는게 제일 어렵다. 후식으로 샤인 머스킷과 허니듀... 진짜 너네 없었음 여름 어떻게 보낼 뻔했니. 여름이 좋은건 너네를 맘껏 먹을 수 있어서야. 2019.09.07 망한 파스타. 너무 배고파서 빨리 탁탁탁해먹으려고 면을 뺸 나머지 재료들을 이마트 쓱 배송을 시켜 놓았고..알람에서 제시한 도착 시간에 맞춰 조리시간 생각하고 면을 삶았는데... 그시간보다 좀 늦어져서.. 면이 제대로 불어버렸다. 면이 뚝뚝 끊김. . 배부르고 맛..
이마트 쓱 배송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 배달오면 배송량에 비해 비닐 포장재들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 고민이라 일단 접어서 모아두고있는 상황. 혹시 언젠간 수거해서 재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단 모아두고있었는데 얼마전 쓱 배송을신청하니 이런 공지가 새로 생겼다~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구나.. 그래서 이런 제안 민원들이 많이 들어왔었구나 싶어서 조금 반가웠다. 역시 우리 사회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었어~ 그래서 그동안 모아둔 이마트 비닐봉지를 모아서 배송기사님에게 드렸더니 뭔가 벙쩌하시는거다. ㅠㅠ.하하하 음 반응이 어땠냐면.. "아 네.. 이거 버려드려요?" 이런...ㅎㅎㅎ 기사님에게 이러이러한 공지를 보았고 그래서 수거해가 재사용하는것인줄알았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이거는 마..
2019.08.15 샤인머스캣. 여름을 버티게 해주는 힘. 그것은 수박과 샤인머스캣. 둘다 겁나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 하하하 접시는 원데이 클래스 공방에서 내가 만든것~ 2019.08.15 점심밥. 일종의 냉장고 떨이로... 오래된 훈제오리와 버섯을 해치우기 위한것이 주 목적이었다. 그런데 사진 화질이 왜이리 세기말 적이지~? 분명 위의 사진과 같은 날에 찍은것인데. 2019.08.17 저녁밥.. 하 이떄만해도 해가 길었는데.ㅜ_ㅜ. 엄마가 만들어준 오이소박이랑 비비고 떡갈비, 참치 쌈밥. 데친 양배추는 참 맛있다. 우리집 상위포식자 가리가 나의 밥상을 노리고 있다. 2019.08.18 전날 저녁에 아침밥은 꼭 파스타 해먹을꺼야 파스타 해먹을꺼야 생각하며..일어나자마자 준비해먹었다. 이것도 오래된 버섯과..
2019.08.07 이날 연차를 썼던가, 노트북 들고 투썸에서 노닥노닥. 투썸은 역시 밀크티 쉐이크지. 이날 지갑을 투썸에 두고 집에가서... 자전거 타고 투썸 까지 질주했었다. 덕분에 간만에 자전거를 다시 개시했네~ 이날이후로 종종 동네 이동할때 자전거를 이용하곤한다. 2019.08.10 신도림 디큐브 밀탑.. 맛있긴 한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졌다. 우리앞에 여자애 둘이 빙수그릇을 깨서.. 빙수가 내 옷에까지 튀었는데 사과 안해서 불쾌했던 날.- 이날 디큐브안에 은근 카페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투썸에 의존해서 다른 카페를 볼생각을 안한것이었어. 2019.08.17 범계 숨맑은집. 빵이름이 생각안나는데 연유같은 시럽에 적신 패스츄리 스탈이다. 호떡같기도 하고.. 달고 맛있었다. 범계에 있는 개..
8/29 오늘의 일정은 오직 디즈니랜드 하나뿐. 오늘의 아침은 숙소에서 난징동루 역가는길에있던 가게에서 파는 지엔빙(전병). 보니까 음식점들이 아침에는가게 한켠에서 지엔빙을 판매하고 있더라~ 암튼 어떤 지엔빙을 시켜야할지 몰라서 가장 가격이 있는 5원짜리를 시켰다. 밀가루 반죽에 계란을 터뜨려 휘휘 발라 익힌후 반정도 접어 맛있는 소스와 채썬 야채, 그리고 무슨 튀김을 올린후 부숴가며 접아주신다~ 존맛탱.ㅜㅜ *디즈니랜드는 11호선 Disney Resort 디즈니리조트역에서 하차하면된다* 이날 하루는 디즈니 랜드에서 올인~! 그런데 저녁에 이어 비가 추적추적와서 조금 실망과 걱정이 된 하루였다. 흑. 비가오니 역안에서 우비를 팔고 있었다. 꼭 여기서 사가기. 생각보다 퀄리티도 괜찮은데다 디즈니랜드안에서는..
1일차 : 인천공항 →푸동공항→난징동루(숙소) →와이탄 내용 (2인 기준) 비용 (총 2800위안 환전) 마그레브(왕복) 80원 3일 지하철 이용권 90원 숙소 디파짓 100원 더엘리 흑설탕밀크티 90원 아영양꼬치 52원 콜라, 맥주 18.06원 오늘은 대망의 (뒤늦은)여름휴가 상해 여행의 첫날. 어제 격한 야근으로 인해 늦게, 11시 부터 새벽두시까지 짐을 싸고 집안을 대~충 정리 했다. 새벽 5시쯤 알람소리에 꺴다가 다시 자면 영영 못잃어 날까봐 그냥 일찍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후 공항으로 고고. 아무도 환송해주는 이 없이 홀로 털털거리며 공항버스 타러 가는 내모습이 좀 쓸쓸하게 느껴졌다.ㅎㅎ 티켓발권대기줄에서는 중국인 할줌마 할저씨 부부가 중국여행은 어디어디가 좋다 추천도 해주시고..(한국어로)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