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2019.11 먹부림_외식류

by 쏘쏘

조카만나러 동탄간날. 동생과 조카와 브런치~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가게가 문을 닫았다고 한다....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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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오랫동안 일하신 어르신께서 몸이 안좋아 수술 입원하셨기에 문병을 다녀온적이 있다. 

회복하시고 고맙다며 밥끼 사시겠다고 데려간 곳.. 

한 상이 깔끔하게 나온다. 오래간만에 집밥스탈 밥먹어서 좋았음.ㅠ


TF로 일하던 분들과 업무 끝나고 점심 뒷풀이 후 차한잔. 

분위기도 좋고 커피고 쏘쏘 했는데, 일회용잔이어서 아쉽....

플라스틱 일회용잔만 규제해서 그런가... 흠.. 얘도 컵안에 코팅되어있어 분리수가 안되지 않나..

암튼 일회용잔 규제후 텀블러 안들고 다녔는데 계속 갖고 댕겨야하나 생각이 들었다. 


빙화만두집의 옥수수 비빔면과 육즙만두. 


▲ 달걀부추볶음이 의외로 진짜 맛있다. 계속생각나는 맛.

▲ 가지튀김 볶음. 말해 무엇하나 존맛탱.

만성찬팅. 양꼬치 세트와 가지튀김 볶음과  달걀부추볶음...

요즘 하고 있는 괴상한 소모임 멤버들과 고고했다. 

무한리필 양꼬치에 마라맛 완자, 새우, 돼지고기, 양고기 이렇게 섞여있다. 

같이 시킨 음식으로 인해 너무 배가 불러서 정작 양꼬치를 리필하지는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하지만 음식은 무한임에도 불구하고 넘넘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곳이다. 

메뉴가 저렇게 많은데 다 처리하는 주방장 치얼뜨...


▲냉칼국수. 칼국수의 냉면버전!▲ 김치칼국수... 따끈한데.. 정말 시원하다.

항아리 냉칼국수집. 

현재 다니고있는 학원가가 음식점은 많은데 대부분 여러명이 먹기 좋은 음식점이거나 술집이어서.. 한끼 간단히 때우기가 애매한데, 

그 와중에 추천받은 곳이다. 

냉칼국수는 엄청 맵다. ㅎㅎ그런데 포기하기 싫은 매운맛... 고추장 빼고 싶지 않다. 여름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상무초밥 천안점.  출장이 천안에서 있어서 천안간김에 엄마 아빠랑 저녁먹었다..

내 연고지가 아니어서 그런지 음식점 검색할때 너무너무 힘들었다. 

장소 잡을때 염두에 둔것은 고속터미널 근처(천안역 근처는 구도심지라 깔끔한곳이 없을거 같아서) 깔끔한 집. 이어서 천안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 중심으로 알아볼까 하다가 .. 이날이 수능 끝난날이라 사람이 너무 바글거릴거같아서..패스. 

그와중에 여기 평이괜찮아서 일루왔다. 여기도 사람 많을까봐 조마조마, 

가끔 주말에만 엄마 아빠네에서만 봤는데.. 평일 저녁에 만나니까 너무 반갑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기도했다. 

(+천안 고속터미널에는 안양가는 버스가 없다는 충격적 사실....결국 엄마아빠 쿨하게 보내놓고쓸쓸히 천안역으로 귀환..

안양역까지 가는 기차는 11시에나 있어서... 30분 정도 기다려 급행타고 귀가했다는 슬픈 사실)


친한 직장 선배와 후배랑 저녁식사. 1차는 막창. 2차는 야채곱창이다. 

집근처 곱창 트럭 씨가 말라서.. 이 맛들이 너무나도 그리웠다. 


아빠 생일날 동탄 신라스테이에서...동생부부가족과 함께

예전 첫째 조카 돌잔치때 여기서 했는데 이제 조카카 한명더~ 동생 부부는 애보랴 먹으랴 정신없었을듯.. 물론 나도 애기 본다고 보긴했지만..

흠...이제 위가 예전같지 않아 많이 먹지는 못했음..


올해 첫 얇은 와플... 부천 살때는 역에 유명와플집이 있어서 부족함 없이 와플을 먹었는데.ㅠㅠ

안양에 이사온후로 이 와플을 본적이없다.. 와플이 이렇게나 귀한거였어. 

마침 전철역안에 얇은 와플집이 있어서 이때 아니면 못먹는다라는 마음으로 언능 사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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