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2019.10 먹부림_집밥류

by 쏘쏘

2019.10.03 아침. 알리오 올리오. 이날은 새우도 넣어먹었다~


같은날... 내가 이때쯤 홈카페 놀이에 흠뻑 빠져서...

베란다에다 탁상펴놓고 잘 놀았지.


컵에 비친 하늘이 좋아서.. 이때만 해도 안추웠구나. 


2019.10.03 점심겸 저녁. 엄마의 사랑이 가득한 밥상. .

엄마가 보내주신 반찬들...생선, 묵, 명치조림.. 매실짱아찌와 무말랭이...

내힘으로 한것은 밥과 찌개밖에 없구나. 

멀리서도 딸굶을까봐 챙겨주시는 엄마는.. 정말 ㅠㅠㅠ...


2019.10.06 아침. 내사랑 알리오 올리오. 소스는 폰타나 소스+편마늘 잔뜩+간마늘 한수저 

청귤에이드랑 양파짱아찌. 


2019.10.06 저녁. 간장 국수. 국수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군만두도 같이..

느끼한거같으니까 (자칭) 소곡주 하이볼.


2019.10.09 야식...클래식은 영원하다. 

여러 치킨집을 전전하다가 결국 정착한건 페리카나. 심지어 배달비도 안받아서 넘나 좋음. 


2019.10.11. 늦은 저녁. 카마 떡볶이. 작은 사이즈. 

기존의 배달떡볶이 맛들은 솔직히 비슷비슷했었는데 얘는 좀 달랐다. 

양배추 씹히는 맛도 좋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의 떡볶이였음. 


2019.10.17 사랑하는 샤인머스켓...


2019.10.26  정말 맛있는 샤인머스켓...

얘먹는 낙으로 돈번다. 

생긴것도 어쩜 이렇게 이쁠 수가 있을까. 


2019.10.29 저녁... 10월을 기점으로 나는 더이상 떡볶이를 배달 시켜먹지 않는다...

배달 떡볶이가 존맛탱이긴한데... 가격과 배달비를 더이상 감당하기 싫어서...

11번가에서 국민학교 떡볶이 주문해서 걍 내가 먹고싶을때 내가 먹고싶은거 넣어서 조금씩 해먹고 있다. 

김말이는 이마트 피코크 김말이. 음료는 어른의 우유(막걸리)


2019.10.30 야식. 

저녁식사가 아쉬워서... 으른의 우유와 청정원 야식시리즈 소막창. 

양심상 막창은 반덜어 버섯과 같이 구웠다. 존맛탱... 이날 굳이 마트에 간것은 너를 만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나. . 

아... 걍 다 구울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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