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윗 홍수.
요즘 한 줄 일기 정도로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고, 적극적 사용자가 아니라서 팔로워수, 팔로잉 수도 적다. (그것도 주로 소통하는 사람들은 친구들 위주로다가.) 그런데 그 와중에도 팔로워중 정말 하루 종일 리트윗만 하는 듯한 분이 계시다. 다른 분들 글이 파묻혀서 볼수가 없어.;;; 의견이나 문구, 정보 같은걸 같이 공유하고자 하는 리트윗은 당연히 이해한다. 트위터의 장점이 그거니깐. 하지만 자기 대화란 대화는 몽땅 리트윗하는 트위터 사용자들은 심히 부담되고, 글자 공해로까지 느껴진다. 어떤 분은 리트윗의 홍수에 질려 리트윗님을 언팔을 하셨나본데, 거기다 대고 또 머라고 하는 트위트는 왜 날리냐구. 그런 트위트 보니깐 언팔도 못하겠어!!! 이건 뭐 싸이도 아니고. 요런거 보면 트위터는 소통의 도구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