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그렇게 되었다~
쏘쏘
새해 다이어리를 장만하고, 이런저런 일정들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매달 나의 슬로건이라던지, 결심을 적어놓았는데 첫해 시작의 슬로건이 처참했다. 저 당시 다이어리를 쓸때의 마음이란 어휴 지금생각해도 참담.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탈출하여(선배의 표현을 빌리자면 헬** 탈출 축하~) 더 나은곳으로의 이직을 성공하였다. 결심과 생각 이라는것이 마음에 담아둘때는 그저 내 머리속에 존재하는 무언가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표현하는(그 방식이 말이건 글이건간에~) 순간 정말 실체가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어쨋든 올해 1월부터 퇴사 전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마음고생이 있었지만 결국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었다. 후 고생했어 나~ 앞으로 더 잘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