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가 가리 물그릇에가서 물을 마시면 네로도 꼭 가리있는데로 가서 같이 물을 마신다.ㅋ (심지어 사료도 같이 먹으려든다. 가리것은 성묘용 사료라서 아직 네로가 먹기에는 한~~참 이른데.) 흠.. 좁을텐데. ------------- *2010.4.30 4:52pm 재등록*
드디어 제대로된 만남을 갖은 가리와 네로. 하지만 시선은 서로 다른곳에.. 가리가 네로에게 관심을 갖기시작했다. 하지만 네로는 첫날~2째날 가리를 투명묘 취급했다-_ㅜ;; 내 동생 무릎위에서 자는 네로와 호기심쟁이 가리 더 가까이... 가리 좀 긴장하다(소심쟁이). 근데 네로 자는 폼이 영.ㅋ --------------------------------------------------------------- *2010.4.30 4:40pm 재등록*
네로 탐색에 나서다.- 집에 도착하고 얼마지나지않아 탐색을 시작한 네로. 흠.. 스토커처럼 나온 가리 아.. 가리야.. 가리야. 넌 우리집에 온 첫날 어땠드라?;; 아마 하루종일 내방 책상밑에서 숨어있었다지? 네로의 놀라우리만치 무서운 적응력에 박수를 보낸다. 정말 열심히 탐색중인 네로. 정말 신기하다. 도착한지 얼마나됐다고 저리 뽈뽈대며 돌아다니누.^^ 소심한 가리는 아까전부터 그저 네로 주위에서 배회중 ---------------------------------------------------------- *2010.4.30 4:32pm 재등록*
원문: 이동장에서 맹렬히 하악을 외친 네로와 어이없는 가리. 원문: 네로가 오자 혼자 심각한 가리. 사진의 두리는 이름 바꾸기전에 박아둔 글자.. 귀차니즘으로 인해 수정안하고있음.ㅋ 원문: 네로, 가리의 존재를 무시하다. 원문: 두리가 아니라 네로. 발음을 자주해보니 가리야! 두리야! 할때 '가'와 '두'보다 리에 강세가 쏠린다는걸 알았다. 그래서 이름을 네로로 체인지. 너무너무 귀여운 우리 네로~~~ 너무 성격이 싹싹하고 좋다. 성격은 가리와 정반대다. 무뚝뚝하고 애교가 별루 없는 가리와는 달리 네로는 애교 그자체. 내가 앉아있으면 삐약거리는 소리를 내며(네로는 아직 애기라 그런지 병아리 소리리를 낸다.ㅋ) 무릎으로 달려와서 무릎에서 놀고잔다!+_+ 가리가 너무 순하고 소심해서 그런지 서열정리도 못하고..
가족들이 할무니댁에 할아버지 제사 지내러 간날 중1때 친구들과 파자마 파뤼를 즐겼다. 알바하러 저~~~~~기로 간 박찌쉬키 빼고 모였다.-_- (부모님께 허락받은 모임. 나는 재수생 신분이 챙피해서 할무니댁에 갈수가 없었다.) 저 콘치크는 우리의 첫번째 술안주. 시작은 과일주로!! 이 콘치즈로 말하자면 옥수수캔 한통과 피자치즈 한덩이를 몽땅 집어넣고 만든 엄청 위대한 자식이다! 후라이팬으로 튀긴, 팝곤. 콘치즈랑 같이 먹은 안주다. 이때 캐리비언의 해적을 보며 과일주랑 저 안주랑을 맛나게 먹었드랬지.ㅋ 군만두, 새벽 2~3시쯤 만든거. 내가 만두를 올려놓고 까맣게 잊는 바람에 조금 살짝 탔다.ㅋ 고작 만두파동 하나로 나의 만두에 대한 사랑을 꺾으려 하다니.. 풋!! 황도! 이건 직접잘라 만든 감자튀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