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7월29~30일까지 파자마 파티 음식

by 쏘쏘
가족들이 할무니댁에 할아버지 제사 지내러 간날 중1때 친구들과 파자마 파뤼를 즐겼다.
알바하러 저~~~~~기로 간 박찌쉬키 빼고 모였다.-_-
(부모님께 허락받은 모임. 나는 재수생 신분이 챙피해서 할무니댁에 갈수가 없었다.)
저 콘치크는 우리의 첫번째 술안주. 시작은 과일주로!!
이 콘치즈로 말하자면 옥수수캔 한통과 피자치즈 한덩이를 몽땅 집어넣고 만든  엄청 위대한 자식이다!
 
후라이팬으로 튀긴, 팝곤. 콘치즈랑 같이 먹은 안주다.
이때  캐리비언의 해적을 보며 과일주랑 저 안주랑을 맛나게 먹었드랬지.ㅋ
 
 군만두, 새벽 2~3시쯤 만든거.
내가 만두를 올려놓고 까맣게 잊는 바람에 조금 살짝 탔다.ㅋ
 
 고작 만두파동 하나로 나의 만두에 대한 사랑을 꺾으려 하다니.. 풋!!
 
 황도!
 
 이건 직접잘라 만든 감자튀김! 때깔이 참으로 곱지 아니한가? 음하핳!
만두와 황도와 감자튀김은 맥주랑 같이 먹었다.
맥주 정말 맛없었다. 누군가가 3모금 들이키고 지금까지 먹은걸 다 토해냈다는 슬픈 전설이..ㅠ 누굴까아?
 
0차는 므흣떡볶이.1차는 콘치즈, 팝콘, 과일주, 2차는 군만두, 황도, 감자튀김, 맥주
참고로 므흣 떡볶이는 점심으로 친구들과 만들어 먹은건데 떡볶이+군만두+라면+오뎅을 넣어만든 옴팡지게 맛난
우리의 특제 떡볶이이다.ㅎㅎ 사진이 없어서 안타까울 따름!
참고로 우리 중1친구들중에서는 떡볶이를 만들어본 아이가 없다! 고로 처녀작이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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