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9 송스키친. 페퍼로니 피자?ㅎㅎ크기는 넓은데 도우는 얇아서 먹어도 왠지.. 죄책감이 덜하다. 치즈는 푸짐하지 않은 편~ 2014.06.11... 점심으로 먹은거 같은데.. 어디였을까...ㅎㅎ;; 기억이 안나네... 2014.06.11 스트레스 받는데 집에 동생이 없을경우 나의 선택은요... 퇴근길에 곱창트럭이 있으면 사다가 혼자 먹으며 스트레스를 삭힌다~ 2014.06.12 교리 김밥. 가격은 2줄에 4,200원/ 3줄에 6,300원/국수는 4,500원 잘게썬 계란지단이 들어간 짭짜름한 맛의 특이한 김밥이었다. 그냥 경주에 온김에 마침 사람도 사람도 별로 없어서 먹어보았네. 엄청 바쁘셔서 그런가, 가게 내에서 먹어도 일회용 스티로폼 그릇에 김밥을 담아주신다; 2014.06.12 도솔마을..
투표 다음날 현충일 전날인 6/5에 휴가를 냈다. 아침일찍 투표를 마치고 엄마 아빠네 집으로 고고싱~ 엄마는 우리가 오면 항상 맛있는 특식을 내어주신다. 너무 좋아. 아작한 열무김치 총각김치랑 참나물 무침과 채소샐러드와 고추짱아찌와 콩자반.. 그리고 대망의 토종 닭백숙. 다리크기부터가 어마어마 하다. 안먹겠다는데도 굳이 다리를 우리한테 내어주시는 엄마 아빠.ㅠㅠ... 나중에 내가 엄마가 되도 이렇게 아낌없이 내 자녀한테 잘해줄수 있을까?ㅜㅜ 오후에는 급작스러운 고모들의 방문이 있었다. 마당에서 삼겹살 파티. 쌈채소는 엄마 아빠가 키운것들~ 역시 이런건 여럿이 먹어야 더 맛난것 같다. 고모들과 조카의 방문으로 조용했던 집이 일순간 왁자지껄해져서 너무 좋았다. 이튿날... 동생이 좋아하는 칼국수. 그리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