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5월 집에서 먹은 음식.

by 쏘쏘

2015.05.03 프렌치토스트와 햄, 캘로그..

일요일 아점.. 아점인데.. 굉장히 느끼하고 무거운 아점.

 

 같은날 저녁.. 마늘, 양파, 베이컨을 달달 볶고, 파마산 치즈와 계란노른자와 우유와 노란치즈로 만든 소스로 만든 까르보나라와 딸기 에이드. 이날은 식욕이 폭발한 날이었나보다.ㅎㅎ(새삼스럽긴!)

 

 2015.05.04 새로운 도시락 반찬이 필요해서 만들었다..

멸치 다시마 육수와 간장이랑 설탕이랑 고추랑 메추리알을 넣고 쫄여준다~끝.

까서 파는 메추리알로 만들어서 의외로 손이 별로 안갔음..

 

2015.05.04 아점..햄이랑 계란후라이랑 매실짱아찌. 메추리알 장조림, 김과 김치찌개..

식사다운 식사.

 

2015.05.04 만두강정.

매실액, 고춧가루고추장, 마늘, 마요네즈, 케찹, 물엿으로 소스를 만들어 구운만두에 발라 먹는거..

 

2015.05.05 진미채볶음

얘도 도시락 반찬용, 진미채는 물로 헹궈주고 마요네즈로 버무려놓는다.

소스는 고추장3, 고춧가루 1, 간장1,  식초2, 물엿1, 간장1, 참기름1, 다진마늘1로 소스를 만들어

냄비에 끓이고 무쳐놓은 진미채를 투하하여 쉐키쉐키.

 

2015.05.05 점심.. 그렇게 만들어놓은 맛있는 밑반찬과 햄과, 김치찌개로 풍성한 점심을..

 

2015.05.05 비비고 김치 찐만두. 간만에 굽지않고 쪄먹었다~!

만두는 사랑이지..

 

2015.05.06 농심 멸치칼국수. 굳이 이걸먹고 출근했다.

 

2015.05.07 퇴근길. 이웃동네에 장이 섰는데 닭튀김 냄새가 너무 좋아서... 닭다리살만 튀겨준다는 순살 닭튀김집.

가격대비 굿굿.

 

2015.05.10 중일 친구가 이날 결혼을 했다....흑.. 축하해.. 어느덧 우리 . 이런 나이가 되버렸네.

결혼식이 끝난후 친구들과 우리집에 와서 2차를.. 배는 딱히 안고프지만 뭔가 먹어야할거 같아서 배달시킨 떡볶이 . 
( 피자치즈는 집에 있는거 뿌린거~) 보통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처음 입에넣었을때는 몰랐는데 점점 매운게 느껴져서

격한 매운맛으로 안시킨게 다행이라며 위로했다.ㅎㅎ

한 친구가 크라임씬이라는 프로를 좋아해서 이날 크라임씬을 처음으로 봤는데 이날의 우르르 같이 본기억때문인지 저 프로가 좋은 이미지로 기억에 남아있음.

다음날이 월요일이라는게 어찌나 괴롭던지.

 

2015.05.11 셋이서 먹었는데도 엄청 많이 남아서.. 그다음날 내 저녁 한끼식사로 애용해주었다.

떡볶이에는 만두가 빠질수 없지~ 은근생각나는 맛일세.

어제 결혼식날 사용한 꽃들을 하객이 가져갈 수 있게 배려해주어서.. 수국을 가져와 물병에 꽂아두었더니

집 분위기가 엄청 화사해졌다~

이래서 집에 생화장식을 하나보구나.

 

2015.05.13 만듀..

 

2015.05.15 전날. 대전에 외근이 있어서 간김에 성심당에 들려.. 나도 성심당의 빵을 입에 담아보게 되었다!

튀김 소보루랑 부추빵은 일하는길에 먹었기에 가장 인기있다는 그 두종은 제외하고, 뭐가 유명한지 몰라

그냥 내가 보기에 맛있어 보이는걸로 집어옴~

이름이 뭔지 기억안나는 매콤한 소세지빵. 소세지도 탱글하니 실하고 위에 뿌려진 매콤한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다. 만든 당일에 바로 먹을껄 하고 후회를 좀 했네.

 

찰스틱. 귀여워서 집어왔다. 쫄깃쫄깃~

 

크림치즈파이.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았다.  크림치즈도 실하게 들어가있고..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 또 먹고 싶다~

 

수국의 뽕을 뽑겠다는 나의 의지!!

 

2015.05.16 수국의 뽕을 뽑겠다는 나의 의지;;ㅎㅎ

샐러드다~ 엄마가 새끼 상추와 파프리카를  챙겨주셔서.. 샐러드가 더 풍성해졌다.

냉동새우랑 삶은 계란로 포만감도 잡고~

 

2015.05.17 충김볶과 내가 만든 밑반찬!!

 

2015..05.1 8뭔가 있어보이고 싶은 월요일 아침..

먹물크림치즈빵.. 바로 먹었어야했는데.. 넘 늦게 개봉했다..

치즈가 많이 들어가있지는 않다.ㅎㅎ 그럼에도 부드러운 단맛은 강한편.

빵 식감도 독특하구.

 

2015.05.18 월요일 저녁 스스로에게 상을 주다.ㅎㅎ 잘한건 없지만.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서 또 시켜먹었다..

순살치킨 생각해보니.. 살에 비해 튀김옷이 참 크다.(튀김옷이 두껍지는 않다) 다음부터 이집에서는 뼈있는 치킨만 시켜먹는걸로..

 

2015.05.21 상큼한 아침식사? 샐러드, 계란후라이와 구운식빵, 크림치즈와 두유.

비쥬얼은 상큼해보이지만 열량은 장난 아니겠지.

 

2015.05.21 치킨마루 순살 간장치킨..

순살치킨은 현미순살로 튀겨주는거 같은데 내취향은 아니다. 씹을때 현미가 묘하게 신경쓰여서.

 

2015.05.23 잊을만하면 나오는 만두.

그렇다. 나는 냉동실에 만두를 가득 쟁여놓았다! 부자가 된 기분.ㅎㅎ

 

2015.05.24 아점.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한그릇에 때려넣었다.

치킨은 너무 많아서 결국 다시 남겼다지.

 

2015.05.25 식샤를 합시다에서 구대영이랑 주무관이랑 먹은 볶음밥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나도 만들어보았다.ㅎㅎ 간단하고 맛있었음!

 

2015.05.25 만두.. 김치 찐만두..ㅎㅎ

 

2015.05.30 이날 동네 야시장이 정말 크게 열려서 (1년에 두번열리는 대형야시장)   ~~

이제는 정말 귀한 곱창볶음. 부천살때는 곱창 트럭이 일주일에 세번이상 방문해서

곱창에 대한 아쉬움이없었는데 이사오고 난후로는 동네에 곱창트럭이 오지읺아 다른 동네 장에서 딱한번 곱창을 사먹어보았다. 그래서 오늘 이 야시장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ㅠㅠ 이정도 규모의 야시장에는 분명히 곱창 부스가 있을거니까! 그래서 드디어 먹었다 곱창! 그런데 신기하게도!! 곱창부스 아저씨가 예전 부천 우리동네 부근에 살고계신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단골로 삼았던 백암순대 트럭도 알고계셨다ㅠㅠ 의외의 곳에서 동향을 만난게 얼마나 신기하고 반갑던지! 정말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넘 즐거웠다. 또. 하하하핳ㅠㅜ

 

2015.05.31 갑자기 찹스테이크가 땡기는거다. 그래서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다 찹스테이크를 해먹었다.

다 좋았는데 제일 구렸던게 고기.. 사람들이 찹스테이크를 만들때 안심이나 등심을 고집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던거다.

마트에가서 찹스테이크를 만들려하니 등심?안심? 암튼 심을 달라고 하니.. 토시살로하는게 더 맛있다고해서..

전문가일테니까!라는 생각으로 수긍하고 사서 해먹었더니... 힘줄 및 비계 다 거슬렸다!!!!

흑...아줌마 나한테 왜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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