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河河河 : D

음.. 흡족했던 저녁식사.

by 쏘쏘

 

 

2015.04.07 오늘은 갑자기 고기, 그중에서도 오리고기가 땡기는 날이었다.

집에 남은 치킨도 있었는데 하필..하하.

쫄깃한 오리껍데기와 살이 너무너무 생각나서 퇴근길 마트에 들러 훈제 오리를 사왔다.

어차피 혼자 먹을거라 작은 사이즈로..

 

마침 요전에 집들이 하고 남았던 라이스페이퍼도 소진해야하고 애매하게 남은 파프리카도 해결해야해서

뭔가 부족한듯한 내맘대로 월남쌈을 해먹었다지! (땅콩소스 : 땅콩버서+머스터드 쬐깐+ 파인애플 쥬스)

오늘은 유난스럽게 쌈밥도 땡겨서 상추랑 참치쌈장이랑 준비해서 소소하게 쌈밥도 해묵었다.

라이스페이퍼 때문인지, 오리때문인지 금방 배 불러져서 밥은 결국 남겼다.. 

 

오늘 저녁은 간만에 집에서 풍족하게 "밥"을 먹은 날인지라.. 뿌듯해서 한번 올려본다~

 

아직도 배가 빵빵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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