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3월 먹부림

 

 2015.03.04

 2015.03.07

 

엄마가 가래떡과 떡국떡을 잔뜩 보내주셨다. 난 밀떡이 좋아서 언젠간 밀떡볶이를 집에서 해먹고 싶었으나

잔뜩 생긴 쌀떡으로 인해 밀떡 계획은 당분간 보류.

떡볶이 양념은 다시마 멸치 국물에, 고추장, 고춧가루, 물엿, 후추, 설탕을 쉣킷쉣킷~

만두는 비비고 군만두.

만두와 떡볶이는 언제나 환상의 조합이라지.

 

 2015.03.08 이사온후 첫치킨. 실패다. 완전 실망.

 미쳐버린 파닭집에서 스노윙 치킨을 시켰는데.. 왜때문에 파는 안주는거죠?-_-....

배달도 넘 늦었는데 파까지 없어서 빈정 상했음. 이젠 안먹을거얌.

 

 2015.03.09 바게뜨로 프렌치 토스트. 급하게 먹고 출근!

 

 2015.03.13 미쳐버린 파닭으로 인해 울동네 치킨집에 대한 첫인상이 안좋았었는데... 이집으로 인해 극복!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라는 좀 생소한 치킨집에서 시킨 스노윙 치킨.

저렴이 치킨집같은데 가격대비 양도 적당하고 배달도 빠르고 친절하고 순살치킨임에도 살의 질이 괜찮아서

앞으로도 종종 시켜먹으려 한다~

 

 2015.03.14 잊을만 하면 떡볶이!ㅎㅎ

 

 2015.03.15 대세인 파라면!

만들기 귀찮아서 그렇지 맛은 참 좋다.ㅎㅎ

 

 2015.03.15 편의점에서 사온 하겐다즈 클래식 밀크.

바닐라랑은 다른 진한 우유의 맛?

 

 2015.03.15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허니버터 치킨.

음.. 허니버터 맛이 대세는 대세로구나 ... 하며 시켜먹었당~

스노윙이랑 맛이 비슷한듯.

 

 2015.03.16 농심 멸치칼국수. 흠.. 맛이 예전같지 않다.

 

 2015.03.21 떡보다 어묵이 더 많다~

군만두와 교자 만두도 함깨.

 

 

 2015.03.22 배달의 민족에 쿠폰이 떠서 시켜먹은 .. 비비큐 치즐링.

이것도 아마 뿌링클 견제용? 뭐 같은 회사이긴 하지만 판매는 개인이 하는거니.ㅎㅎ..

맛은 뿌링클이랑 비스무리 한데 레몬요거트 소스가 딸려온다는게 차이.

소스는 넘 시큼해서 내취향은 아니었음!

 

 2015.03.24 몸이 안좋아서 해먹은 참치야채죽.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양파와 버섯, 당근을 달달 볶다가 밥도 달달 볶고( 좀더 성의느낌 만들려면 쌀을불려 믹서에 간후 야채와 첨부터 같이 볶으면 된당) 준비된 다시마 멸치 육수를 붓고, 간을 보며 뭉근하게 끓이면 된다.

 

 2015.03.29 이마트에서 파는 티라미슈.ㅎㅎ

빵은 밑에 얇게 깔려있고 나머지는 크림. 약간 느끼하긴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비 괜찮은거 같다..

 

 

2015.03.29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날 책을 읽으니 수프가 먹고 싶어져서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수 있는 감자수프를 만들어 보았다.

짭짤하고 고소하니 굿굿! 빵이랑 찍어먹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