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2014.02~03 먹부림

by 쏘쏘

201402.01. 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원래 ㅅㄱ의 제안으로 토크 콘서트 비스무리한걸 보러가려다가 비도 오고 그냥 맛있는거나 먹고 수다나 떨자로 모임 취지가 바뀌었었다.
비도오고 여기저기 찾아다기 귀찮아서 들어갔던 홍대 하노이안.
사람수가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빙이 굉장히 오래걸렸던 기억이 난다.
ㅅㄱ과 내가 먼저 자리잡고 시켰는데 음식이 오랜시간 안나왔고 음식이 셋팅될즈음해서 ㅂㅈ가 합석.
ㅂㅈ가 시킨 음식은 금방 나왔다는게 함정.ㅎㅎ 음식 맛보다는 미칠듯한 대기 시간이 길었던 ...

2014.02.06 동네 치킨은 사랑이라지~
정말 거짓없는 저 정직한 .. 다리.

2014.02.07 회사 mt가는길. 점심식사는 온누리장작구이집에서~
이때즈음 새들이 아파서 장사가 잘 안될줄 알았는데 여전히 사람이 바글바글. 익혀먹으면 되니깐~!
시원한 백김치와 부드러운오리구이는 정말 찰떡궁합.

 

2014.02.09 여수에 급 출장.
시장쪽에 있었던 이름모를 아구찜집~ 아구랑 비벼먹으라고 김가루가 뿌려진 밥그릇을 주는게 포인트인듯? 
반찬도 정갈하고 풍성, 아구도 오통통하고 푸짐푸짐.
역시 전라도의 음식 클래스는 뭔가 다르다는걸 새삼 느낀 한상이었다.

 

2014.02.20 오래간만에 만난 ㅇㅅㅈ과 종로 더 프라이팬.
감자튀김과 같이 나오는 후라이드 치킨이 유명한거였는데 몰라서 그냥 일반 치킨을 시켰드랬다.
맛은 평이~ 2인 식탁이 무지 조그만해서 불편했다.

2014.02.20 치킨식사후 카페에서 케이크랑 마실거랑 시켜놓고 폭풍수다를 떨고 싶었는데
코코부르니는 이미 만석.. 적당히 넓고 사람도 적당히 있어서 수다를 떨어도 눈치보이지 않을 카페를 물색하다
커피스미스로 고고 .. 시멘트 디자인(?)의 건물이라 약간은 서늘한 분위기.
케익이 없어서 브라우니와 음료를 시켜서 신나게 먹었다~

2014.03.03 어디서 시켰는지 기억이 안난다. 불족발. ㅎㅎ
불족발은 암만생각해도 신박한 메뉴다. 족발도 맛있는데 거기에 매운 양념을 바르고 한번 더 굽는다니..
신묘해 신묘해.. 누가 생각해냈을까.

2014.03.06. 황궁 중국집이었나...
동생과 셋트 메뉴로 시켜먹었는데 배달 중국집 음식치고 너무 깔끔하고 맛있는거다.!
탕수육상태도 너무 좋고... 그릇도 정말 그 중국집이라는 느낌을 팍팍주는 중국집이었는데..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이때 먹고 이후에 또 시켜먹었으나, 일반 평이한 중국집 배달음식이
배달왔다는 슬픈 전설이...

2014.03.08 시청쪽에 있는 삼겹살집.
격렬한 노동후 먹는 삼겹살은 정말 꿀맛이다.
우리테이블에서만 몇판을 구워먹었던지.

 

2014.03.09 코코브루니 정말 좋아~
퇴근후 ㅎㅈ이와 함께...
맛있는 얼그레이타르트..가면 주로 얼그레이타르트를 선택하게 된다.
홍차 타르트라 그런지 묘하게 밀크티 맛도 나고.. 느끼할만한 맛을 홍차맛이 잡아주는 느낌?

 

2014.03.10 점심식사후 부서원님들과 잠깐 티타임.
부서장님도 함께하셔서 점심시간이 조금 늘어나도 괜찮았었다는~

2014.03.29 음... 어디서 시켜먹은 치킨일까나? 뭔가 새로운 시도해보고자한 선택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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