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 먹거리

밖에서 먹은 음식 위주~

2014.01.03 ㅁㅇ씨와 구슬 함박에서...
여전히 줄이 길어 오랜시간 기다린끝에 들어갔다. 감자 튀김 양은 랜덤인가보다.

2014.01.03 ㅁㅇ씨 집근처 카페.
홍대나 합정 상권과 상당히 떨어져 있는 곳이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좋았으나
창가에 반짝이 전구때문에 조금 눈아팠다(창가옆에 앉아있었으므로..)

2014.01.04 ㅅㅈ이와 코코부르니. 30대를 맞이하여 자축하는 의미로 만났다. 흑흑 서글픈 만남.
밀크티 맛 케익을 시켰는데 맛있네~ 다음에 또 먹어야지.

2014.01.07. 원래가려고 했던 밥집이 문을 닫았따. 날씨도 너무 추운날이라서 멀리가기도 그렇고
바로 앞에있는 밥집으로 고고. 정식으로 시켰다. 무난하긴 한데 깊은 맛은 아니었다.

2014.01.09 야식. 돌쇠네 마님곱창에서 반반 막창(양념/소금)
집근처에 실제 매장을 본적이 있어 믿음을 갖고 배달시켰다~
양은 적어보이는데 먹으면 배부름.. 사실 가격을 생각하면 배가 불러야만한다.ㅎㅎ
블맛도 나고 괜찮았음~

2014.01.11 착한고기에서 꽃등심 헿헿.
부드러워!! 맛있어!!

2014.01.16 장조림 계란 도시락.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다.
같이 나오는 반찬이 너무 적은거랑 가게크기가 지나치게 작은게 아쉬운 점.

2014.01.16 ㅊㅇ와 종로 . ㅊ이 결혼하고 첫만남. 새우튀김덮밥이랑 치즈스틱. 느끼해서 결국 남겼다.
이날 ㅊㅇ는 연어 덮밥을 먹었는데.. 왜 사람들이 연어덮밥 연어덮밥 하는지 알겠더라~
뭔가 안어울려보였는데..의외로 맛있음!
그나저나 ㅊㅇ는 아직도 꼬마같은데... 어른이 되버렸다.

2014.01.17 ㅎㅈ이랑... 종각역 르미에르 빌딩에 있는 쌀국수집.
매콤 볶음 쌀국수. 이날은 외국인 알바생들이 신입이었는지..유난히 말을 이해못해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맛나니깐...

2014.01.17 2차로는 코코브루니에 사람이 넘 많아서 그 옆에 있는 카페.
조금만 넓으면 좋을텐데.. 작은 카페는 아니지만 넓다기 보단 길다는 느낌을 줘서.

2014.01.18 동원 왕만두를 튀겨먹었다.
기름 두르고 튀기다가 물을 뿌려서 익히면 속까지 익는다~

2014.01.21 스시웨이. 동생이랑..
막혀인 내가 느끼기에도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질의 초밥을 만들어 주는 초밥집.
세트 메뉴를 시켜먹곤 하는데, 음식을 내고 빼는 타이밍도 적절하고 음식을 내올때마다 설명을 해준다.
맛있어. 어떤느낌이냐면 음식이 축늘어짐 없이 다 생기있게 느껴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