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먹거리

by 쏘쏘

2013.09.12 동생이 온라인 롯데마트에서 쿠폰을 이용해 알뜰히 쇼핑을 했다며 .ㅎㅎ
정말 맛있는 고기였었다. 아.. 고기굽는 불판 사고 싶어. 삼겹살은 다 좋은데 굽고 난 후가 너무 힘들다.

2013.09.14 직장에서 나눠준 spc상품권으로 한동안 파리바게뜨, 베스킨을 미친듯이 이용했더랬었지~
베스킨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인 블루베리 파나코타. 적당히 달달하고 급 달달함을 마무리하는듯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젤 좋아하는건 녹차티라미스 맛이었는데.  

2013.09.14 옛날 통닭집에서 시켜먹은 순살 간장치킨..
여기 아무래도 여러군데 상호 걸고 전화받는거 같다는 느끼이 든다.
전화걸었을때 바로 상호명을 말하지 않는곳.. 옛날 통닭은 맛있었는데, 이번 순살치킨은 영 아니었다.
짜도 너~~~~무 짜고 살없이 튀김옷만 많아 결국 먹다 포기.

2013.09.15 명절을 앞두고, 마트에서 소고기랑, 부침개를 몇점 사와 맛있게 먹었었다.
구매품 선정 센스를 동생이 극찬을 해줬었음~

2013.09.20  명절 잘쇠고.. 집에 온 동생이 급 순대국밥을 먹고 싶다하여.. 순대국밥대신 순대를 사왔다.
번화가에 있는 병천 순대집. 순대한판 메뉴..12,000원인데.양이 많아 보이진 않는다.
다 먹으면 배부르긴한데 뭔가 섭섭한 양.ㅎㅎ그래도 병천 순대 답게 맛있긴 맛있다!

2013.09.21 신나는 토요일.. 집에서 혼자 한가롭게 보냈었다. 피자마루에서 페퍼로니 피자.
이거 한판으로 저녁까지 다 때웠었음.

'2013.10.06 충김볶!

2013.10.26 초딩스러운 저녁식사. 살짝 구운 주먹밥과, 지짐만두랑 소세지.
전날 동생이 술을 하도 많이 마시고 와서 동생 남친이 아침에 술깨는 약이랑 주먹밥 몇덩이를 사들고 찾아왔더랬다. ㅎㅎ 만두는 풀무원 납작지짐만두! 묘하게 맛있음. 소세지는 동원거였는데 짭짤하니 먹을만 하긴한데
부속물이라고 해야하나 뼈같은게 종종씹혀서 좀 그렇다.

2013.10.30 정말 오래간만의 도시락. 한동안 선식을 먹느라 안싸갖고 다녔는데, 어차피 선식먹어도 배고파서 간식을 먹는일이 너무 많아서 그냥 도시락으로 복귀.
이 날 저녁에 약속이 있어 짐만들기 싫어서 커다란 도시락통 말고 그냥 락앤락 반찬통에 다 집어넣어버렸다.

▲ 종각의 시골보쌈&감자옹심이. 금욜밤이라 일반 손님뿐 아니라 회식 손님들도 많은듯.
그래서 6명 자리 만들기가 쉽지 않아 옹기종기 앉아 밥을 먹었음. 
예전에는 주문받을때 고기를 살코기만 줄건지 섞어줄건지 물어봤었는데, 이날은 바빠서 그랬는지. 생략.
힝 나 비계는 잘 못먹는데.. 그래도 적당한 비계는 먹을때 부들부들하게 해줘서 필요하긴한데..
이번에는 비계 비중이 커도 너무 컸음.
김치는 양이 살짝 부족한듯주는데 추가하려면 비용을 내야한다. 그래도 9,000원 메뉴치고 괜찮은 편인것 같다~

▲ 종각 거리카페는 사람이 꽉꽉 들어차 공간이 없어 인사동쪽 까지 이동. 카페 7그램.
 빵은 카페 이마가 더 나은거 같고(시럽도 주고,..), 여기는 아이스크림이 젤라또~!
2차를 술마실까 카페에서 수다떨까 하다가 카페로 고고 , 술은 안마셨어도 술마신것 처럼 수다떨었다.ㅎ
요즘 세상이야기, 범죄이야기, 직장이야기, 연애이야기 등등...
대학교 다닐때는 너무도 멀게 느껴졌던 이야기 소재들이 이제는 너무나도 일상이야기가 되버렸네.

2013.11.01 동기 녀석 결혼 앞두고 시간되는 사람들끼리 만남.(ㅎㅈ, ㅅㅈ, ㅇㅅ, ㅊㅇ, ㅂㄴ, 나) 
ㅊㅇ는 12월에 결혼, ㅂㄴ는 11월에 결혼.
아직도 애들 같은데 누구는 결혼해서 벌써 출산이 내일 모레고..이제 본격적 결혼 레이스가 시작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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