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먹거리

by 쏘쏘

2013.08.31 학교앞 뚝배기 스파게티.

또 오래간만에 ㅊ, ㅅ 과 함께 학교에서 만났더랬다.
큰길가에 있던 뚝배기 스파게티가 골목집으로 옮겨갔고, 원래 자리잡고 있던 가게들 대부분이
바뀌어있는걸 보며 또 한탄.. 학교에 갈때마다 늘 똑같은걸로 속상해하고 있다.
어쨌든 오래간만에 뚝배기 스파게티. 볶음밥에 별그려주는것은 여전하네.
예전 학교 다닐때는 크림 스파게티는 비싸서 잘 안먹었었는데~ㅎㅎ 생각해보면 얼마 차이도 안나는것을..
뜨거워서 좋다. 뚝배기 스파게티~예전에는 동치미 국물도 줬었는데, 이날은 안주더라~

본관. 하늘이 너무 파랗고 구름도 참 이뻤더랬다....
본관 사자한테 매달리고 사진찍고...흐 다시 돌아가고 싶어.

도서관에 갔다가 문과대로 올라가는길에 우연히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ㅍ을 만났다!
단톡방에서도 말이없어 소식을 알길이 없었는데 논문때문에 안그래도 마른 ㅍ은 더욱더 말라가고 있었다.  
현재 조교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애기들 데리고 답사를 다녀오는 길이라고했다. 
경영대 카페에서 빵과 음료와... 양갱ㅎㅎ. 이날따라 양갱이 참 찰지고 맛났었다.
후배들이 자신을 화석보듯 한다는 ㅍ..
아 친구들과 학교도 가고 우연히 동기도 만나고 너무 좋았던날. 으. 학교 근처로 이사가고 싶다~

2013.09.01 점심의 떡볶이. 떡볶이 홀릭의 시기. 밀떡이 아니라 쌀떡인게 아쉽다. 늘.
왜 마트에서 밀떡은 안파는겨!!

2013.09.01 저녁의 김밥.
엄마가 올라오셨다. 엄마가 싸준 김밥이 너무너무 먹고싶다는 동생의 청에
재료를 아낌없이 쏟아부어 튼실한 김밥을 싸주셨다. 
김밥은 결코 간단한 요리가 아니라는~~
 

2013.09.05 화요일 목요일의 곱창 트럭.
화목 곱창트럭 아저씨의 불판은 언제나 깨끗하다. 손님이 오면 납작한 볶음칼로 깨끗한 
불판에 쓱쓱 곱창을 볶아주신다. 곱창 볶음인데도 깔끔하고 부담없는 맛이라 동생이 좋아한다.
 

2013.09.06 월요일 수요일의 곱창트럭. 백암순대. ..내가 좋아하는 병천 순대 스타일이라 좋아~
나름 오랜 단골이라 푸짐하게 많이 주신다. 
화목의 곱창트럭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이라면 월수금의 곱창트럭은 푸짐하고 자극적인 맛이랄까~ 

 2013.09.08 볶이 볶이 떡볶이. 소면도 넣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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