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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by 쏘쏘

2011.08.03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아파트 장터 떡볶이집에서 사먹을까 헀더니 완전 일찍 철수, 그래서 아딸로 갔더니 하필 거기도 문을 닫아서 사거리 노점상 떡볶이를 사왔다. 흑흑 요즘은 노점상이나 분식집 떡볶이나 가격차이가 없다는게 충격..

2011.08.14 동생이 남긴 김밥이 있길래 계란옷을 입혀 지져먹었다. 그 전날 치킨을 먹었나 치킨무도 같이..

2011.08.20 하다하다 순대볶음도 직접 해먹게 되었네.
양념장은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참기름, 설탕, 꿀, 마늘넣고 쉣킷쉐킷. 채소는 넣을만한게 별루 없어서 양파랑 깻잎만.
백암순대 아줌마는 철판에 불린 당면을 넣고 볶아줘서, 나도 당면을 삶지않고 뜨끈한 물에 불리고 팬에 볶았는데,
약간 설익더라. 역시 전문가 손길을 난 따라갈 수가 없다. 담에 할때는 걍 삶아야지.
간장을 적게 넣어 그런지 양념장이 뻑뻑했고, 볶을때 들기름을 너무 많이 둘러서 느끼하기도했고...
으흑 사다먹는게 더 맛나긴 했다. 나의 패배^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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