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2011.08.03 도시락. 햄이랑 양파다진 계란말이, 오이피클, 돈까스, 나중에 돈까스 자리에 돈까스 정리 다시해서 마늘쫑 무침도 추가했다. 그리고 만두.

2011.08.08 도시락. 어제 먹다남은 새우튀김, 돈까스, 피클과 치킨무, 참치주먹밥을 깻잎에 말았다. 
이번돈까스는 우리집 오리지날 돈까스인데, 우리집에서는 그냥 일반 판고기 돈까스가 아니라 다진고기에 양파랑 다른 재료를 넣은 반죽으로 돈까스를 만들어 먹는다. 그래서 나중에 친구들하고 돈까스 전문점에서 처음 돈까스를 먹었을때 좀 충격이었었지.
암튼 엄마가 무슨 바람이 드셨는지, 다진고기 돈까스가 아닌 판고기 돈까스를 만들다가 다시 다진고기 돈까스로 회기. 그런데 난 판고기 돈까스보다 다진고기 돈까스가 좋다~
새우튀김은 홈플러스에서 20마리에 7천원에 팔길래, 음료수같은 술이랑 사왔는데 넘 느끼해서 다 못먹고 남긴거..

2011.08.11 도시락, 햄채소볶음밥, 돈까스, 새우튀김, 무짱아찌, 오이피클, 감자샐러드.
어제 감자를 쪄먹었는데 남아서, 그냥 으깨 샐러드로 만들어버렸다.
언홍시 케이스가 샐러드 담기에 적절해보여서 사용했는데 괜찮네.
계란을 더 휘져었어야하는데 급하게 만드느라 대층 휘져었더니 표면이 고르지 못하고 후라이팬에 조금 오래 올려났더니
부드럽지 못하다. 새우튀김은 이제 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