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뭐야~
by 쏘쏘2011.3.16 울집 고양이끼리 관계의 친밀도는 알수가 없다.
맨날 싸우는듯 하면서도 어느순간 붙어있다니깐~
새침떼기 가리.
옆에 자리잡은 네로가 못마땅해 으르렁 거리다가도 햇빛에 취해 기분이 좋은지 네로에게 얼굴을 처박는다.
물론 처박는 그 순간에도 으르렁 대고 있다. 자기가 좋아서 기대면서도 으르렁 대는 당당함이란~
하지만 네로가 몸을 살짝이라도 움직일라치면 괜히 분해서 또 으르렁...
하여간 가리는 뭘해도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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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河河河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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