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아웅다웅

by 쏘쏘

2011.03.11 아가는 가리가 신경질 적이라는 걸 알아서 그러는지 가리보다는 네로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네로는 정말 순한 고양이라 키우는 6여년 동안 하악질과 으르렁 대는걸 본 게 세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
아가를 데려온 후 그동안의 하악질과 으르렁질을 몰아서 보여주고있다.

우쒸 짜증나~

둘이 연령대만 맞았어도 좋은 친구가 될수 있었을텐데, 아가의 똥꼬발랄함에 맞춰주기에 네로는 이제 중후한 나이라서..
가리와 아가, 네로와 아가의 관계를 보며 동생고양이 입양에 있어 적절한 나이 차이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네로가 어렸을때는 지금의 아가보다 더 했지.ㅎㅎ! 세월이여~)

뭔가 재밌는 사진.

같은 시간 같은 방에서 가리는 '그러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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