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河河河 : D

돌고돌고돌고

by 쏘쏘
재작년에 입었던 야상, 후배랑 친구들이 소방잠바같다 그랬었는데 
올해는 무심한듯 시크한 도시여자의 아이템이 되어 대세가 되어있네.

유행은 돌고도는게 진짜 맞나보다.
초딩 때 그렇게 입기싫었던 쫄바지,고리땡 쫄바지는 레깅스라는 필수아이템이 되있고..
촌스럽다고 생각한 꽃무늬 원피스가 빈티지 플라워 원피스가 되서 한번 휩쓸고
절대 유행이 될수 없다고 생각했던 (비올때 신는) 고무장화는 레인부츠가 되어 또 유행한번 타고..
이런것들 외에도 '앗! 이거슨 국초딩시절에!'라고 히번득 생각나는게 참 많다.
어무이의 옷고르는 센스가 시대를 앞선것인가!
아니면 돌고도는  시대의 흐름을 간파하고 계셨던것인가!
유행은 12년 주기라고 어디서 줏어 들었었는데.. 정말 그말이 맞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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