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河河河 : D

2010.08.12 라디오를 듣다가..오그리 토그리.

by 쏘쏘

한글로 써도 될것을 굳이 영어를 사용하여 오글토글 거리는 경우.2010.08.12
- 롯데카드: 카드 생활을 리디자인하라.
- 야쿠르트: 비타민은 몸이 먹는 푸드니깐.
- 도요타: 캠/리를 테스트 드라이빙 해보세요.
- 이건 그냥 뉴스 듣다가.: 포스 테스크팀을 구성하여 어쩌구 저쩌구
뭐... 국한문으로 대체할 용어가 없거나, 영어가 더 친숙한 용어라면 영어가 들어가는데 반감을 가질 이유가 없겠으나,
쉽게 쓸수 있는 우리말 냅두고 굳~~~이 영어를 쓰겠다는 이유가 뭘까.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나?ㅋ
이렇게 가다가 훗날 광고나, 패션관련매체에서 들을수 있는 우리말은 을/를/은/는/이/가/이다/습니다 등등밖에 안남겠다.

2010.11.08 
- 금호 타이어: 생각의 무브~
2011.01.26
-서울 수산식품 전시회: 서울 경기 최대 시푸드 쇼가 열린다면서요~
-롯데월드: 윈터축제!
2011.04.13
-클래식 유틸리티 비클 코란도c가 지금 시각을 ~
2011.0520
-틱택톡껌: 맛의 체인지를 즐겨라.
(이제 이런류 광고가 하도 많아서 받아적기도 지친다.)
2011.08
-이건 광고는 아니고.. 도슈코2: 윤주메일이다~~~
뭐 도슈의 타이라메일~~~의 느낌을 그대로 갖고 오려는건 알겠는데, 그냥 편지왔다!! 이게 안 어색하지 않나?
2011.08.08
-보건복지부: 당신은 마더입니다. 마더하세요.
마음더하기 이행시라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오글거리는건 어쩔수 없음.
진심 죽빵날리고 싶은 say no 금연광고도 그렇고 보건복지부는 영어 공익광고 엄청 좋아하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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