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주말일기
by 쏘쏘
지난주부터 하늘이 참 맑고 높은것이 .. 가을 하늘 같다.
아 여름... 정말 덥고 싫은데 보내는건 왜이렇게 아쉬운건지. 계절이 아쉬운걸까. 아니면 한 해의 절반을 보내고 있다는게 아쉬운걸까? 🥲 이 우울함이 정점에 달할때는 해가 짧아지는 순간... 곧 다가올.

앗 서래다! 학생 때 나름 자주갔던 곳으로 울 학교 앞 서래가 본점이었었다. 목살과 삼겹살이 주류였던 학교인근 고깃집에 갈매기살이 등장이라.. 얼마나 센세이션했겠냐구~ 학교 앞에서 넘 잘되서 체인점도 참 많이 생겼던것같은데 어느순간 학교앞에서도 사라지고 (건물있던 자리가 주차장이 되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체인점들도 하나둘 눈에서 안보였는데 이렇게 만나네. 반가워라 하하 .
소화안되는 만남의 날. 최근 어쩌다 알게 된 분이 있는데 아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 친근감을 표시해주셔서 연장자에 대한 사회적 예의를 갖추고자 연락을 주고받는 정도였는데.. 친구나 가족한테도 이렇게 자주 연락을 안하는데 안지 얼마도 안되는 사람에게 메시지 폭탄과 말도 안되는 제안들을 받으니 기가 쇠하는기분이다. 부담스럽게 여기지 말라는데 태도를 보면 어떻게 부담스럽지가 않겠나. 게다가 가끔 선을 넘는 제스쳐와 말을 하니 어떻게해야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 있을지 고민. 자기말만 하는 선넘는 사람 너무 피곤. 본인은 그게 위트라고 생각하겠지만 말이다.

투썸플레이스 말차크림라떼 . 니맛도 내맛도 비추임. 그냥 아메랑 케익이나 먹을걸. 정말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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