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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3 주말일기

by 쏘쏘

💙2050802 전당대회 일기

이동중.. 높고 맑은 푸른하늘.

오래간만의 지역 활동.  오늘은 임시 전당대회가 있는 날이었다. 

최근에 심리적, 신체적 체력 저하로 인해 요런행사들에 참여가 어려웠지만 오래간만에 한번 참가해보기로 ㅎㅎ

행사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전국 각지에서 당원 동지들이 결집하는 날로,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당원들도 많지만 지역구에서 차를 대절하여 단체로 오는경우(특히 먼 지역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많은 버스들이 칼 주차 되어있는것을 보며 감동하는 나. 하하 뻐렁친다 뻐렁쳐. 

대부분 파란 물건들을 장착한 분들이 기본값인데, 대선이 끝나서 그런건지 몰라도 다른 지역 분들은 가방, 팔찌 등등 가볍게 블루템을 장착한 반면(물론 당연 파란옷 입으신 분들도 당연 존재!) , 경상 지역분들은 마치 작정한듯 파란옷을 칼각으로 맞춰 입고 오신게 인상적이었다. 그 마음 넘나 이해가서 우는 사람되어버림.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 명찰이 아닌 팔찌가 출입증이다. 색이 민주블루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호호
문프 잼프 자랑스러운 전현직 대통령님들.💙

 

개표를 앞두고 가수 이은미님께서 축하공연을 해주셨다. ㅎㅎ꽤 많은 곳을 불러주셨어요. 애정 뿜뿜 공연.

이번 전당대회는 대통령 당선👍과 국무총리 임명👍 으로 공석이 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임시전당대회다.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축제같아서 좋다. 지지하는 후보와 희망들을 위해 남녀노소할 것 없이 각 진영에서열정적으로 신나게 응원하고, 그 응원 분위기가 험악하거나 상호비방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좋다. 진짜 응원제 너낌...오늘도 각 후보를 응원하는 적극적 지지자 분들 덕분에 입장부터 한껏 흥이 달아올랐다. 굿즈도 잔뜩 구매! (사고싶었던 미니 에코백은 품절 흑흑)

 

원내대표 선거는 우리당 최고 모든의원 최고 누가 되도 해피! 였다면 이번 당대표 선거는 좀 치열했던 것 같다. 당원끼리 발생하는 갈등 피로도도 꽤 높아서 한편으로는 빨리 선거가 끝나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했음..그래 선거라는 것은 원래 다 그런것이지 ^_ㅜ 아쉽게도 이번에 내가 뽑은 당대표 후보가 당선되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표차이가 커서 좀 쓰리지만 상대후보가 다선에 유명세가 (상대적으로) 너무 강했고, 법사위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이 넘 강렬해서라고 생각하며..! 이번기회가 조금더 본인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한번에 되는 일은 잘 없으니까~! 그리고 비록 내가 지지하지않는 후보라 할지라도 같은 당이니 톤차이는 있을지언정 목적지는 같을거라는 우리당에 대한 기본 신뢰가 커서 앞으로 잘 하시고 당내 갈등이 어서 봉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카페 마망

임시전당대회 당선사 발표까지 잘 듣고 지역으로 복귀. 복귀후 동년배 친구와 인근에 있는 카페에 방문했다. 

최근 인스타 피드에 홍보 포스팅이 자주 올라오길래 흥미가 생겼던 곳으로, 원래 전면 분홍색 페인트가 강렬했던 카페였는데 전면 리모델링하여 재개장한 모양이다. 전에는 약간 어두운 동네 카페분위기였다면 화사하게 변했다. 여기가 이렇게 넓었다고?ㅎㅎ

원래 팝오버를 먹는게 목표였는데 다 나가서. ㅠㅠ 남아있는 치즈케잌 뇸뇸. 언젠간 먹고말거야! 하지만 위치가 애매해 이렇게 인근에 올일이 있을때나 먹을수 있을텐데 아쉽구만. 

 

암튼 오래간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원체 마음이 따뜻한 친구라 이런 저런 배려와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워낙 지역활동에 바쁜 친구라 뜸하게 연락을 주고받다 이런때나 겸사겸사 만나 소식을 나눈다. 

여러가지 업데이트 된 상황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런데 그와중에 신변에 업데이트가 많이 이루어져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 (연애라니?!) 개인 가정사적인 이야기를 듣고 속상하기도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게 별로 없어 미안하기도했다. 

그리고 꿀팁 이야기도 공유해주고.. 이를테면 다이소화장품 중에 괜찮은것들?ㅎㅎ 뷰티쪽으로 빠삭한 친구라 이친구가 추천하면 진심으로 믿고 산다. 하하. 

예전에 비해 만남의 빈도와 깊이는 줄었지만 그래도 소중한 인연에 감사를!

 

⚡20250803 일기

카페 →안경점 →사진관 :여권사진 촬영 , 다이소에서 화장품 사기.→집 →사진관: 사진 픽업

이날의 테마는 동선 박살 !! :  동선이 꼬여서 길에서 시간을 다쓴 날.. 😭 애매한 시간에는 카페에 가는게 아니다. 

원래 오늘 민생쿠폰으로 지른 내 안경이 나오는 날이었는데 넘 연락이 없어서 그냥 동네 카페에서 책읽으면서 놀려고 하는데 주문하고 음식을 먹으려는 그새 안경점에서 연락이왔다... 안경찾으러 오라고 하하하하... 좀만 더 기다렸다가 카페로 출발했다면!!

안경점에 갔다가 여권 사진을 찍고 사진이 인화되는 시간동안!! 사진관 근처에 카페에서 애매한 시간을 보내며 사진도 찾아 집에 온수 있었을텐데...!!!! 이동하는 구간구간마다 든 시간과 교통비가 넘 아깝다 흑흑.. 뭐 알차다면 알찬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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