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짜기
쏘쏘
오늘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ㅅㅈ이를 만났다. 우리둘이 사는곳은 너무도 반대쪽이라 ㅅㅈ이가 고생이었다. 다음주엔 내가 ㅅㅈ이의 동네로 가야지. 오늘 한일은 큰 루트 확정. 유럽가이드 책자도 구입했다. 서로 다른 가이드 책자를 따로 구입했는데, 정말 잘한듯! 급하게 유럽행을 정했기때문에 여유있게 책도 천천히 읽어가며 루트를 정할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다. 사람은 닥치면 하게된다고, 얼마전만해도 어떻게 루트를 짜야하나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우린 어느새 가이드책 펴고, 서유럽 지도 펴고 열심히 루트를 짜고있었다. 하하하 오늘의 변경사항: 런던 in 로마out → 런던in 파리out 큰코스 영국: 런던-옥스포드-캠브리지 ↓ 독일: 베를린-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로맨틱가도(뷔츠부르크-로텐부르크-당켈스뷜-아우그스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