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2013년 마지막 먹거리 정리.

2013.11.03 믿고 먹는 멕시카나 순살치킨.
요새 다른 밀가루 튀김과 비계덩어리 순살치킨을 겪으면서 특히나 느낀다.. 
우리 동네 멕시카나 순살치킨은 난놈이라고..

2013.11.10 배달음식의 신세계를 본날.
드디어 배달야식=치킨/피자가 아닌 다른 음식을 시켜보았다. 불족발!
완전 쫀득쫀득하고 딸려오는것도 풍성해보여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야식단골로 족발이 자주 등장하는지
알 수 있었다~

2013.11.16 피자 알볼로에서 시켰었나? 역시나 토핑에 아낌이 없다.

2013.11.25 언제부턴가 치즈에 막 꽂혀서... 피자헛 콰트로 치즈 피자.
코가 막혀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던게 너무 슬펐다..

2013.11.29 현백근처에 있는 만두 전골집. 배달전문점이 아니라 음식점에서 배달도 되는거라 믿고 먹을만하다.
3인분이상 배달가능이라 2인분정도만 먹고 남은것은 담날 식사로 ~
배달음식치고 건강한 식생활을 가능케 해줘서 요 근래 종종 시켜먹었다.

2013.12.25 크리스마스날.......
알 고 싶다. 콰트로 치즈피자의 맛.

2013.12.25 샤브샤브.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 만들고 샤브샤브 소스는 시판 레몬 샤브샤브 소스를
사다가 찍어 먹었다. 배불러서 남은 국물은 담날 죽행~

2013년에도 잘 먹고 잘살았으니 올 2014년도 잘 먹고 잘살아야지.
아쉬운점 많았던  2013년을 2014년도에 다 메꿔버릴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