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먹거리

by 쏘쏘
요건 핸드폰 사진들~
2013.12.03 일정이 있었는데 그일정이 모교에서 있었다 .
흑흑 덕분에 일핑계 대고 학교에 갈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너무 익숙한 광경들.. 그런데 구성원들은 너무 달라져서 기분이 묘했다. 
그래서 그 교실과 길들을 바로 엊그제도 걷고 있었던거 같아서 슬프기도 하고..
온김에 학창시절 젤 좋아했던 교수님께 인사라도 할까 했더니 마침 학교에 안계셔서 인사도 못하고..
힝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에너지 충전. 
 
2013.12.13 맥모님 세트이 아니라...던킨 모닝세트... 광고에서 하도 맛나게 광고하길래..

2013.12.14 동생이랑 집에서 멸치국물로 만든 잔치 국수~
국수와 김치의 조합이란 정말...

2013.12.15 버스를 기다리며 2013년 첫 붕어빵.
보통 크기의 붕어빵은 시간이 좀 걸린다 해서 작은 붕어빵을 사먹었다.
내 기억속 붕어빵의 첫가격은 10개에 1000원인데.. 지금은 3개에 1000원.

2013.12.17 행사때문에 플라자. 전체적으로 채식 느낌났던 메뉴.
전복삼계탕은 간이 너무 심심했다.

2013.12.17. 일정 종료후 친한 언니들이랑 2차.
선배가 일은 그만둔다고 했다. 꽤 오랫동안 일은 해오신 선배인데... 그 선배가 일을 관두면서 느끼는
여러 소회를 말해주셨는데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라.. 좀 속상하기도 했던날.
아아 내미래란~

다시는 안가리라 이 술집. 저게 치킨 메뉴라고 나온 음식이다.
치킨 무 갖다 달라고 해도 그런게 있었냐며 20분이상 기다리게 하고...
치킨(이라 이름 붙이기도 거시기한 메뉴지만) 양념을 갖다달라고 해도 20분이상 기다리게 한다.
맛도 없고 서비스도 형편없고...
그런데 문제는 이집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는거다...-_-!

2013.12.18 갈비탕에 정말 갈비가 들어있다.

2013.12.24 마리샹궈. 너무 이국적인 맛이라 다음에는 못먹을거 같다는! 무모한 도전이었어~

2013.12.26 ㅎㅈ이랑 청계천 마마스. 리코차 치즈 샐러드랑 무슨무슨 파니니.
왠일로 줄이 안서있던 날이었다~
샐러드는 맛있지만 파니니는 그닥. 똑같은 내용으로 무한 수다!
내용이 왜 똑같냐면 내가 진전이 없기 때문이다. 흑흑

2013.12.27 짬뽕남.
이 위치에 있었던 다른 가게들은 대체로 잘 안되는 편이었는데 이번 가게는 컨셉이 독특해서 그런지 꽤
장사가 되는거 같다.
이런걸 보면 맛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게 컨셉인거 같기도 하고.. 다만 컨셉이 근처에 있는 열정감자 시리즈랑 비슷해서 가게가 좀 시끄러운 편이다.
짬뽕은 그냥 저냥 무난한데, 튀김종류는 맛있는 편이라고 생각.

2013.12.27 저녁식사.. 스트레스 받아서 야근 좀 하고 저녁을 먹었던 날이었던듯..

2013.12.29 내가 제일로 이뻐하는 후배 ㅅㅎ와 그녀의 남자친구 ㄳ가 우리동네로 놀러왔다.
고향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만나기가 사실 너무 힘든데 휴가까지 쓰고 놀러와줘서 정말 고맙고 기뻤다~
애슐리에서 가열차게 먹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그리고 이제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ㄳ를 위해
울집에 들러서 놀다가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별다방에서... 그렇게 먹고 싶었던 당근케익을 먹으며
노닥거렸다.
아 하루가 어찌나 짧게 느껴지던지.ㅠㅠ..

2013.12.30 밀루유떼. 결혼한 동네 친구 ㅇㅈ와..
결혼하고 시댁과 관련된 이야기와 여러 생활이야기를 해주는데 아직은 나와 먼이야기인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남편이 정말 잘해주고, 시집도 분위기가 괜찮은거 같아서 부럽고 안심됐다~
점점 더 이뻐지는거 같은 ㅇㅈ!

2013.12.31 진짜 붕어빵!

 2013.12.31 부산여행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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