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2013.10~11 먹거리

by 쏘쏘

2013.10.12 피자 알볼로에서 시켰던 메뉴인데... 도무지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다.
맛좋고 역시나 아낌없는 토핑이 인상적이었었다는.

2013.10.13 참치죽을 해먹었었다. 그냥 밥으로 죽을한게 아니라, 쌀을 불려 믹서에 갈아 만들고
본죽 삘이 나게 장조림과 매실음료도 준비.
사진을 찍어 영쿸여행중인 동생에게 보냈더니 사먹은줄알았단다. 푸하

 2013.10.18  ㅎㅈ과 늘 그러하듯 종각 일대를 돌아다녔다. 우리는 종로를 너무나 사랑하는듯. 
퇴근후 그녀와의 수다는 정말 즐겁다.
꽁시면관의 꿔바로우와 새우소롱포. 드디어 나도 소롱포 먹어봤다~
젓가락으로 만두에 구멍을 내고 육즙을 먼저 쪽하고 먹은후 만두를 먹는거라고 한다~
꿔바로우는 탕수육과 비슷한 맛이지만 고기가 얇아서 그런지 더 쫄깃쫄깃한 맛이었다. 

그리고 청계천 일대의 컵케익 카페 굿 오브닝. 
이날은 알바생이 초짜였는지, 음료도 엄청 오래걸리고(아메리카노였는데!!)  컵케익도 접시가 아닌
포장 케이스에 담아줬다. 덕분에 먹기가 디게 힘들었던 기억이..(그래서 결국 저 포장용 케이스에서 꺼내먹었음..) 맛도 예전의 서걱서걱함이 사라져서 아쉬웠었음.
 

2013.10.25 일주일간 지방 출장을 다녀왔는데... 힘들게 집에 돌아왔더니 아무도 없고
고양이만 날 반겨주었다. 울적한 마음에 시켜먹은 파닭..ㅎㅎ  파가 많아서 덜어내고 먹었다. 좋아.
저렴한 가격치고 닭질도 괜찮은 편.

2013.10.26 홍대 합정 일대. ㅁㅇ씨와.
직장이 이 근처인 ㅁㅇ씨가 점심에 먹어보고 괜찮다고 해서 가본 구슬함박.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줄이 엄청 길었다.
나는 오리지널, ㅁㅇ씨는 견과류 함박을 시켰는데.. 우리 바로 뒤에 온 테이블 사람들에게는 감튀를 두개씩 줘서 뭥미 싶었지만, 그래도 맛은 무난하니 나쁘지 않았다. 숙주가 있다는 점은 좋았음.

그리고 문학동네 북카페. 하하 이곳에서 책을 두권이나 샀다지!
이곳에서 책을 사면 50%할인 혜택이 있어서... 왠지 가격이 부담이 없다.

2013.11.03 뚜레쥬르는 나랑 궁합이 잘 안맞는지 사러 갈때마다 종류도 별로 없고 상태도 안좋아..

2013.11.10 동생 남친이 시켜준 피자. 도미노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 
달달하면서 맛있다~ 전반적으로 달달한 맛.

2013.11.21 동대문 진옥화할머니 닭한마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여전히 문전성시 . 날이 추워져서 더 그런가? 그래도 회전율이 워낙 빨라서 금방 자리가 난다.  
여기서 닭을 먹고 옆옆에있는 커피를 마시는게 주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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