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먹거리

by 쏘쏘

신포우리만두 본점

2012.01.29 친척동생 ㅁㅎ 군면회 가던날. 난생처음으로 군면회라는걸 다녀와봤다. 부대가 인천이라 가깝기도 하고해서. ㅁㅎ의 누나인 역시 친척동생인 ㅈㅇ이와 우리엄마랑 동생이랑 gogo~마냥 어린아이같았던 동생이 군인이 된걸 보니 마음이 이상했다. ㅁㅎ는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ㅁㅎ 힘내서 무사히 제대할수 있기를..

 2012.02.17 지지향. 노을인가? 왜 갔더라?

2012.02.19 회사친구 ㅁㅇ씨와 함께 카페 아일. 동생이 추천해준 곳. 감싸롱 부근에 있는 음식점인데 가격도 괜춘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퓨전음식점겸 카페인듯? 먹은 음식은 동생이 강추한 연어크림파스타랑 야키소바. 파스타에 연어가 제법 큼직큼직하게 들어있다~ 식후에 북새통이라는 만화책 전문 서점도 가보고 상상마당에서 <아티스트>라는 영화도 보았다. 당연히 소리에 익숙한 관람자이기에 무성영화의 '무성'이란 특징은 오히려 긴장감 있게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여배우는 정말로 사랑스러웠고, 남배우는 눈빛이 참말 좋았다. 영화관람후 남배우 사진을 찾아보았는 영화밖에서의 배우는 너무나도 현대적인 모습이라 조금 놀랬네.

20120219 영화보고난후 또 먹었다~! 눈여겨 보기만했던 북촌손만두집에서 드디어 만두를 먹었다. 사실 군만두 외에도 굴림만두와 찐만두도 먹었지롱. 공간이 협소해서 편히 먹을 수 있는건 아니었지만 맛은 좋았다.

2012.03.07 동생과 함께. 유가네닭갈비.
닭갈비는 먹어도 영 먹은거 같지 않은 음식이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날 먹었던 닭갈비는 참 맛났었다.
붉맛나는 닭갈비였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2012.03.08 퇴근 후, ㅁㅇ씨와.
갑자기 또 만두가 땡겨서 ㅁㅇ씨를 꼬셔 북촌손만두로 고고고.
모듬만두와 냉면. 아 냉면은 한그릇만 시켜야했는데 내가 괜한 객기를 부려 냉면 두그릇...
배불러 터지는줄 알았다. 냉면맛은 평범.

2012.03.17 이 날 비가왔었나?
부추와 당근을 송송썰어 넣었다. 해물도 파도 없는 간단한 부침개였지만 그래도 맛있었다~부침개의 미덕인 바삭바삭을 잘 살렸어. 맨날 실패만 했는데. 달걀을 넣은것보다 안넣은 부침개가 더 바삭하고 맛있군!

2012.03.17 처음으로 닭다리만 있는 치킨을 시켜먹었다.
직장인의 위엄을 닭에게 뽐내보았음..

2012.03.29  405키친. ㅁㅇ씨,ㅁ대리님 나중에 ㅇㅈㅅ씨와 ㅎㅎ미씨도 합류. 
내가 먹은 메뉴는 구운야채샌드위치. 사실 버섯 샌드위치수준의 버섯량을 기대했으나 가지와 호박은 많았지만 버섯은 조금있었다. 뭐 구운야채 샌드위치니까능..
빵이 쫄깃해서 좋았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음...ㅡㅜ
20120330 상수역 부근의 삭.
이제는 '전' 직장 동료들-ㅁㅇ씨 ㅁ대리님 ㅇㄱ씨와 함께.
자리가 무지 협소해서 2인 이상 함께있기+대화나누기에는 좀 무리인듯한 곳.

20120331 진돌이네 곱서방. 막창이라 쫄깃 쫄깃.
굿찌 중성화 수술을 한 날.
각각 충청도와 강원도에서 공무를 수행중인 ㅅㅎ와 ㅎㅇ이가 우리동네까지 행차해 주었다.
재밌게 놀고싶었지만 굿찌 수술부위의 출혈때문에 셋다 긴장 타면서 놀았다.
지금껏 고양이를 4마리 중성화 수술 시켜봤지만 이렇게 힘들게 수술을 시킨건 처음이었던듯.ㅡㅜ..
지금은 무사히 수술부위가 아물어 똥꼬발랑하게 생활중.

20120402. 비오던 날. 합정역 가츠쥰. 생선까스.
ㅁㅇ씨와 퇴근후에 식사. 약간 간이 심심했지만.. 조용한 분위기라 좋았음. 

20120403 전직장에서의 마지막 하루전날.
ㅇ과장님이 밥과 후식을 쏘셨다.
맛있었는데, 이곳에서 와플을 먹은 처음이자 마지막 날이다.

20120406 ㅁㅇ씨 ㅁ대리님 ㅎㅁ씨 ㅇㅈㅅ씨 플라이치킨. 닭날다랑 같은 곳인가?
가격대 성능비 그닥.

20120407 낮에는ㅇ대리님이랑 건축학 개론 보고, 저녁에 ㅁㅇ씨와 합정역 부근에 있는 자음과 모음 북 카페에 갔다.
분위기 좋다. 적당히 와글거리면서 그렇다고 마냥 시끄럽지도 않은 분위기. 음.. 또 가고 싶다.
길고도 짧은 하루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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