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다.

왕왕붐이 일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우리말로 굳이 풀이하자면 인맥이란 느낌 정도??
요즘 소셜 네트워크를 모르면 혹은 거기에 편승하지 않으면 뒤떨어진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거 같다. 그런데 소셜 네트워크라는건 스마트폰이 대두되기 전에도,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에도 늘 우리와 가까이 있으면서 뗄레야 뗄수 없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사회가 말하는 소셜네트워크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안에서의 것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이런 기계 때문에 더욱 원할히 소통할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진짜 소셜 네트워크는 스크린 밖에서 만날 수 있는건데.
언제쯤 이놈의 소셜타령 거품이 꺼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