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2010.05.07 국화차.

by 쏘쏘

꽃차는 아니고 티백 국화차.[가을신선]
따뜻한 물을 따르자마자 노랗게 우러나는 수색이 곱다. 향도 은은하니 좋고.
꽃차는 맛보다는 보는 즐거움과 향이 주는 후각적인 즐거움으로 마시는 것 같다.
티백으로 마셨기때문에 국화의 예쁜 모습을 보진 못했어도 향기가 주는 편안함에는 부족함이 없다.
다만 내 입맛이 녹차에 익숙해서 그런지  장미차를 마셔도 국화차를 마셔도 순간 느껴지는 풀맛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맛이 조금 낯설긴 하지만 .  
색소를 첨가한것도 아닌데 색이 저리 이쁠까. 신기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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