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河河河 : D

2009.12.18

by 쏘쏘

1. 원래대로라면 마지막 학기 마지막 기말고사의 마지막 과목을 시험을 끝냈다.
그리고 교수님과 동기들 중 친한 친구들과의 뒷풀이겸 술자리가 있었다. 처음에는 교수님과 어색할까봐 걱정했었는데 정말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서, 교수님 만나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나간것이 죄송할 정도였다.
그리고 우연히 함께하게 한 우리의 후배 ㅈㄷㅇㄱ, 새로이 보인다. 반짝반짝. 자기 소신있고 똑똑한 아이.
너무 늦게 알게 된것 같아서 아쉽다.
하이라이트는 문자의 역습. ㅈㄷㅇㄱ을 공격하는 ㅅㅈ이와  그녀를 가드한 ㅊㅇ와 나.ㅎㅎ 상체 수비 성공.
그리고 아바ㅌㅏ랑 상상극장이 기대된다.

2. 올해도 여전히 마지막은 오고있고, 2009년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것 같다.
그래도 잃은것보다는 얻은것이 많고, 잃었던것 또한 찾을 수 있었던 한해였기에 더 의미가 있었던듯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지. 후회없는 한해가 되도록. 나의해를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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