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2020.11 먹부림- 집밥류

by 쏘쏘

엄마가 보내주신 반찬들과 (매실짱아찌 , 김치, 멸치, 달래장아찌)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은 집코바=_=ㅋ양념에 하루 정도 재우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다~ 
이마트에서 소고기 할인을 하던 시기였는데, 이런 대란에 빠지는 것은 왠지 아닌거같아서 나도 ...ㅎㅎ

2020.11. 01 아점과 저녁식사

2020.11.2 아침식사로 볶아먹은 고추장 파스타. 뚝배기가 있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으려나~?

자작한 국물과 함께 얼큰하게 한끼 후딱 말아먹고 나오기 좋은 맛~

 

2020.11.4 퇴근하고 한잔~

며칠전 먹고 남은 김치피자 탕수육에 냉동김말이랑 피자치즈를 올려 뎁혔다. 

중고딩때 자주가던 상가 지하 분식점..(샛별이었나..)이 생각나는 맛!

 

2020.11.08 엄빠 집에서...1박하고 집에 가기전 아점으로 엄마가 말아주신 잔치국수... 

김치도 너무 맛있고.. 국수도 너무 맛있고... 엄마가 해주시는것은 정말 다 맛있다. 

내가 아무리 정성껏 만들어도 나오지 않는 그 맛...

 

같은 날 저녁. 내가 볶은 마라샹궈. 

이마트에서도 마라샹궈 소스를 팔아서 집에 볶을 무언가만 있다면 쉽게 해먹을수 있는 마라샹궈.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그 맛.

2020.11.11 11월의 나는 아침으로 스파게티를 열심히 말아먹고 다녔었던거 같다. 

버터 간장 파스타라고 버터랑 간장으로 볶은 파스타에 노른자를 넣어 비벼먹는 레시피를 보고 한동안 열심히 해먹었다. 

별거 아닌거같은데 너무 맛있었던...

 

같은날 저녁... 세상이 좋아져서 11월도 샤인머스켓을 먹을 수 있다.

2020.11.22 한번 뜯은 마라샹궈 소스를 마무리 하기위해~

2020.11.25 자담치킨 맵슐랭. 

인터넷에서 핫하길래. 이런걸 그냥 지나치지 않는 나도... 시류에 합류. 

맛은 맵싹하니 괜찮았는데.... 순살치킨이 그냥 뭐랄까 순살이긴 한데, 넘나 볼같은 느낌? 너겟같은 형태여서..

(왠지 이런 형태는 치킨집 치킨같지않는 느낌이라...)

걍 뼈없는 치킨으로 시킬걸 하고 좀 후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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