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2020.10 먹부림- 외식류

by 쏘쏘

2020.10.17 친한 언니들이랑 청계산 등산후 식사.  사실 등산은 식사를 위해 이용당했을뿐....ㅎㅎ

올라갈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상쾌하긴 하더라~

그리고 젊은 남녀들이 참 많았다. ㅎㅎ 청계산역 앞에서 언니들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젊은이들의 등산 모임이 있었는지 자기소개를 하고있는데 얼마나 재미져 보이던지~

 

암튼 식사는 하긴했는데, 전이 좀 찜찜했따. 진짜 저상태로 나와서 ;;; 잘못나온거 아니냐고 하니까 (원래 전은 둥그래야하는데...;;;;누가봐도 먹다가 남은;;) 암튼 사장님/알바 분에게 전이 잘못나온거같다고했는데 

제대로 나온거 맞다고... ;; 근데 본인들이 보기에도 이상했는지 새로 전을 다시 주시긴했다..

전이 "작게" 나온거같다고.. 음식들이 맛있긴 했는데 좀 거시기했음. 

커피들과 당근케익과 파 스콘

그냥가기 아쉬워서 카페로... 청계산역앞 스타벅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변에 있는 무슨 미술관 같은 카페에서~

비싸고 맛은 쏘쏘~~당근케익이 내가 기대한 당근케익이 아니어서~

서촌 하루 닭고기 덮밥. 

2020.10.19 고추냉이를 살짝 올려먹으면 너무 맛있다. 

업무상으로 알게된 분이 근처에 볼일이 있다 하여 점심을 함께 먹게되었다. 

우리조직 / 너희조직 이야기를 이러쿵 저러쿵, 사는이야기도 이러쿵 저러쿵~~

담비의 차실

같은날 저녁에는 전주에서 일하고있는 친한동료가 서울에 출장을 온 날이라, 회사 선배까지해서 3이  함께 저녁을 보냈다. 회사 선배가 담비의 차실이라는 곳을 꼭 가보고싶었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못가려나 했는데

전주 동료가 서울까지 왔는데 안가볼수 없다며 어떻게 주인장님과 연락이 되서;;ㅋㅋ 차실 문이 열렸고~~하하

 

정겨운데 신비하고, 따뜻해보이는 공간과 그 공간하고 매우 잘어울리는 티아티스트 님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차+타로 테라피 체험을 해보았는데, 차를 마시며 타로를 봐주시면서 이런저런 마음의 상담을 해주시고 그리고 담비님께서 타로 상담을 바탕으로 차 처방을 해주신다. 

정말 명상...? 힐링하는 기분이었음...목소리도 너무 좋으셔서...대화 나누는데 마음이 노곤노곤..

 

벨라또띠아, 내가 먹은것은 부리또

2020.10.21 점심으로 팀원들과 함께~ ..... 흠 맛있긴 했는데,

가격은 비싼데 진짜 이상하리만큼 배는 안불러서 ㅎㅎㅎ;

 

인덕원 원조곱창. 

 2020.10.23 동네 친구들과 퇴근후 식사. ㅎㅎㅎ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원조곱창. 

친구가 조금 일찍 도착해 자리를 맡아놔서 웨이팅없이 냠냠 할수 있었다. ㅎㅎ

넘나 맛있었고... 또 먹고 싶네... 

 

스코프에서 사온 빵들. 

곱창집에서 배터지게 먹고, 식후떙으로 근처 스타벅스로 갔다. 

다른카페 가려다가 내가 빵집에서 빵을 사와가지고...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한 서타벅스로 고고...

넘나 맛있는 빵들이었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대부분 남기고...남은 빵은 오빠에게 주겠다며 친구가 챙겨갔다..후후 알차.

 

카페 지정의 까눌레를 들고 서타벅스~

2020.10.25 까눌레를 좋아라 하는데 내가 사는 인근에는 파는 곳이 별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는 곳이 있어서 ~ 신나게 사먹으러 갔다.

카페는 만석이라 까눌레 들고 인근 스타벅스로 ~

 

서촌 누하의 숲

2020.10.31 그해 당시 업무상으로 알게된 분+그분들의 지인과 기간이 정해져있는 독서 모임을 했었다. 

시작은 창대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모임 결성 당일에만 얼굴보고 만나고 나머지 모임은 웨비나 시스템을 통해 진행했다. 

독서모임의 마지막 만남은 함께하는 식사로 마무리하고자 .... 정말 의미있고 즐거운 독서모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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