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1 소팔소 곱창~~!!!!!!!!!!!!!!
by 쏘쏘(판은 내가 까는데 왜 네로가 더 신난거 같을까~)
요즘 여기저기에서 핫하다고 소문난 소팔소 곱창..
나도 곱겟팅에 몇 주간 자신있게 도전해보았지만 하는 족족 광탈이었다.
이번에는 결제를 앞두고 실패해서 더 좌절했으나~! 동생님께서 성공하여 동생님꼐 받아왔다.ㅎㅎ
전날 저녁, 아침에 꼭 곱창을 구어먹을것을 결심하고 꿀잠을 잤다...
그리고 아침부터 부진런히..... 셋팅을 해보았음.
기름이 많이 튈것을 대비하여 비닐을 깔아두고~(이마트 쓱배송 비닐이 이렇게 쓰일줄이야~)
쌈싸먹을 채소 상추와 깻잎과 고추와 마늘
반찬은 감자돼지랑 양파 장아찌, 부추무침과.... 후후 파김치....엄마 감사합니다.....
(부추무침- 간장2: 고춧가루2:매실액1: 식초1:설탕05.: 참기름 쪼로록)
구울채소는 느타리버섯. 감자...양파..
기름장으로는 아쉬울거같아서 하루전날에 쌈장도 만들어 놓았다
(쌈장 - 고추장 1 : 된장2 : 마늘1: 설탕0.5: 견과류 (호두 땅콩 등) 많이: 참기름 쪼록)
철판에 바로 부추를 올리면 뭔가 안좋을거같아서.... 종이 호일위에 익혔다....
익은 먹을거리도 올려놓을겸 큼직하게.. 종이를.. 깔았다....
좋으니까... 한장더.. 곱창과 친구들이 익고 있다~
곱창은 다 익은 다음에 잘라야한다. 살짝 덜익은 상태에서 자르니 곱이 줄줄새더라. 아까비.ㅜㅜ....
행복해서.... 한번더...
넘 뿌듯해서... 반찬들도 한컷 더...
익은 ... 소중한 곱창과 친구들... 맛있게 먹겠습니다.
그냥 먹기 아쉬워서 작고 소중한 맥주와 함께~!
물론 먹는 과정이마냥 평화롭지만은 않았다는거~
우리집 맹수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맹수들과 대치하며....맛있게 먹었다..
소팔소... 천국... 가성비...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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