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여름엔 빙수 빙수

by 쏘쏘

2017.06.12 엄마 환갑 축하 모임을 끝내고 홀로 집으로 돌아오는길. 빙수가 넘넘 먹고싶어서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들러 밀탑빙수나 먹고갈까하녔으나 때마침 디큐브의 정기휴무일...
쓸쓸하게 발걸늠을 돌렸으나 방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길없어 설빙이 들렀다.
가장 기본빙수...인절미가루 다 흘려가며 먹었다.  깔끔하게 먹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양은 정말 많아서  먹고나니 정말 배가 부른....
인절미 콩가루때문인지 잘 녹지않더라~
매장도 에어컨 넘나 빵빵라고 빙수도 시원하고
완전 덜덜거리면서 먹었네.
암튼올해 첫 빙수.

2017.07.12 의도한바는 아니지만 정확히 한달후..
조씨와 신도림인근으로 훠궈를 먹으러 만나다.
맛있게 먹고나니 입가심이 필요해서
신도림디큐브로...그런데 밀탑이 디큐브 매장안에있는게 아니라 별관형태로 있었다....
그러면 한달전 그날도 아마 영업했겠지.
10시까지만 영업해서 조씨와 후딱 먹고 나왔다.
여전히 깔끔하고 맛있긴 하지만 일회용기 사용이 매우 아쉬운...

2017. 07.21 부자빙수!!
범계에 밀탑 스타일 깔끔한 빙수를 애타게 찾다가 발견한 빙수집!!
아담한 가게에 가격도 착해서 혼빙하기에 딱이다.
물론 탱글탱글한 팥이 살아있는 밀탑에 비해
팥이 뭐랄까 죽? 스타일.
이가격에 이만한 빙수면 넘나 훌륭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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