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영원히 안끝날줄 알았는데
쏘쏘
# 그렇게 난리더니 딱 1달이니 끝나는구나. 여름 폭염은 너무 괴로웠는데 끝나니까 아쉽당.ㅎㅎ 예전에는 여름이 싫어서 추운 겨울에도 나는 그래도 여름보다는 겨울이 낫다고 할정도였는데 이제는 가는 계절이 아쉽다. 하하 금요일에는 퇴근후 조씨를 만나 맛있는 저녁과 케익과 차를 먹었고 토욜에는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다 오늘은 집안의 적막함이 싫어서 동네 스벅으로 놀러나왔다. 생쿠로 헤이즐넛 프라푸치노를 시켰다.ㅎㅎ 쿠폰이 있을때만 먹게되는 스페셜 음료~ 이거 먹고 저녁은 패스해야지. 여름에 왔다가 자리가 너무 없어서 , 그당시에는 너무 더우니 사람들이 다 대피나왔나 싶었는데 오늘도 자리가 너무 없다 . 하지만 나는 혼자왔으니까 어디든 앉을 수 있다는 장점, 을 감안해도 괜찮은 자리를 잡았다 싶었다. 비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