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재밌어.
쏘쏘
1. 이호석 설날에 쇼트트랙 경기를 봤는데, 우리나라가 금은동 다 석권할 수 있었던것을 너무도 아쉽게 골인지점앞에서 놓쳐버리고 말았다. 한명이라도 금을 잡을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이호석 본인이나 자기 탓도 아닌데 같이 넘어져 버린 성시백 선수의 마음은 얼마나 죽을 맛이었을까. 난 그냥 보는사람도 허탈한데 본인들 마음은 오죽하랴 싶었는데, 이호석은 빙상연맹 파벌건과 얽혀서 국민밉상수준으로 전락해버린듯. 나도 빙상연맹 관련 글들 읽고, 카프리썬에 안현수 선수 안경꼬꼬마 시절 사진을 어설프게 합성해 놓고 그 밑에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는 싸이 캡쳐본을 보고 머 이런 잡것들이 다 있나 싶더라. 뭐 빙상연맹 더럽다는것은 뭐 진작 알고 있었지만=_= 그리고 오늘도 쇼트트랙 예선경기(?)를 보았다. 이호석 선수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