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은 절약인데 합리적이지는 못한.ㅎㅎ..
by 쏘쏘
블랙베리를 사긴샀으나 노트3의 편함과 익숙함에 빠져 10.3 업데이트되고 노트3 롤리팝업데이트 될때까지만 노트3를 쓰려 했는데, 업데이트도 요원하고 여차저차 해서 결국 참지못하고 다시 블랙베리를 꺼냈다~
그리고 결국 투폰을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던건 사무실의 한 언니.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고장이 났던가 해서, 다시 스마트 폰으로 바꾸기엔 비용부담도 너무 크고
스마트폰으로 인해 퇴근후에도 끝나지 않는 업무때문에 집에있던 폴더폰을 다시 꺼냈단다.
언니에게 스마트폰 없는 생활이 불편한지 물어보니 생각보다 너무 편하고 좋다고 하길래
5일밤.. 나도 드디어 소소한 일을 저질렀다~
나는 갖고 있는것에 대한 집착이나 미련이 많아서 011번호를 아직없애지 못하고 일시정지상태를 계속 유지시켜놨었는데, 일시정지를 해지시켜놓았다. 그리고 갑자기 사람들과의 연락등의 문제때문에 핸드폰 번호를 급 바꿀수 없으므로 일종의 계도기간차원에서 사용하고 있던 010번호의 요금제를 3g 무제한에서 일반폰 표준으로 - 슬림으로 바꾸려 했는데, lte폰은 슬림요금제 적용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유심도 노트3에서 큐텐으로 바꾼것인데.. 그래도 안된다- 바꿨다. 이제 3g 데이터는 쓸수 없다는 거! 인터넷과 통신기반 앱들은 와이파이(통신사 와이파이사용은 불가) 있을때만 사용이가능하다.
스마트 폰이 없어서 아쉬운거..
카카오톡이 제일 크고, 폰카메라의 질, 그룹웨어 어플을 못쓰는거(요건 장점이자 단점)
조르테 달력 정도 되겠다~
그래도 원래 사람은 스마트폰 없이도 잘 살아왔었으니까, 잠깐은 불편해도 못견딜 정도는 아닐거라
믿으며.. 조금은 아날로그적 삶에 첫 발을 내딪어 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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